공교육과 사교육 비평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옛날 ‘개천에서 용 낫다’라는 속담이 무색할 정도로 사교육이 한 사람에 대학과 취업을 결정하는 시대이다. 우리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옛날에는 못 사는 집 아이들의 성적이 대체로 우수했다고 하였다. 가난이라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의 한 방법으로 아마도 공부를 선택했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옛날과 사뭇 다르다. 있는 집 아이들이 생활 경제면에서는 물론, 학업 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교육이란 이름의 학교 밖의 또 다른 수업이 이러한 현실을 만들어 낸 것이다. 예전, 자신의 열성과 노력으로 넘을 수 있었던 대학 문턱이 자신의 꿈을 향한 시작이, 이제는 두툼한 봉투의 사교육비를 따로 지참해야 간신히 넘길 수 있는 가난한 이들에게 너무나 먼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과대 해석일지 모르나, 학술계에 발표 된 논문이나 학술지에도 경제적 사정과 학업적 성취도가 함께 비례한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을 개선 할 방법은 없을까?

Ⅱ. 본론

사교육의 필요성과 긍정적 측면을 고려할 때, 사교육을 완전히 없애버린다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과 공교육이 서로 병행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러기 위해서 사교육의 의존도를 낮춤을 물론 공교육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우선, 공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 낡아빠진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턱없이 부족한 교실을 세우고, 더 많은 교사 임용과 급여 인상 및 환경을 개선키 위한 자금이 그것이다. 우리 나라의 교육 예산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던 영재 육성을 위한 학교 운영의 예산을 줄여, 보통 학교 운영비용을 충당하고, 천 만원이 넘는 급여를 받는 영재교사를 줄여, 더 많은 수의 평교사를 임용하여 한 교사가 담당하는 학생의 수를 줄이도록 해야한다. 나라의 예산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기업체와 연관하여, 학교 운영비 마련과 인재 양성, 이 둘 다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