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독후감

소개글

2012학년 2학기 과제로 제출하였던 리포트 입니다.
A+ 받았습니다.
김구 백범일지에 대한 단순한 줄거리가 아닌 민족, 효도, 이기주의 , 리더심 등의 다양한 느낀점과
저의 생각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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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훌륭한 민족의 큰별’, ‘민족의 진정한 지도자’라는 백범 김구 선생님은 매년 선거철이 되면 민족의 훌륭한 지도자상으로서 많은 후보들에 의해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역시나 이번 2012년 대선거에서도 백범 김구 선생님은 언급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오늘날 민족,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훌륭한 예시로써 백범 김구 선생님을 찾을 수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백범일지 독후감이라는 대표적인 방학숙제로써 백범 김구 선생님을 접하게 된다. 나 또한 비슷하게 중학교 1학년 국어 시험 때 백범 김구 선생님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국어 선생님의 출제의도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김구 선생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 백범일지를 읽었을 때는 한자가 너무 많아 중도에 독서하는 것을 포기하여 시험 문제를 다틀렸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후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특별한 감정 없이 수능 근현대사에서 신민회,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 한인애국단, 이봉창, 윤봉길 의사사건, 대한광복군 설립자, 나의 소원 발표 등을 한 훌륭한 독립운동가로 암기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백범일지를 정독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님이 단순히 수능 근현대사의 중요한 출제 문제로써만이 아닌, ‘민족’, ‘교육’, ‘효도’, ‘이기주의’, ‘리더십과 관련하여 다양하고 깊은 생각을 할수 있었다. 무엇보다 백범일지에서 보이는 김구 선생님의 확고한 정신력과 원대한 포부는 현재 나의 피폐한 삶과, 행동이 아닌 항상 말만 앞선 나의 약한 의지력을 진심으로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따라서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줄거리 보단 진심으로 인상깊게 남았던 부분과 동시에 그에 대한 나의 느낌을 중점으로 하여 적어보겠다.
중,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이번에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위대한 백범 김구 선생님의 인간적이고 평범한 모습에 동질감과 흥미감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김구 선생님 또한 철없는 학창시절과 학업에 대한 열등감과 함께 학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셨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위안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구 선생님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멀쩡한 숟가락을 부러뜨려 엿을 바꿔 먹거나, 집에서 몰래 돈을 갖고 나와 떡을 사먹는 등 철없고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다. 아홉 살 때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글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신분차별을 겪고 양반이 되고자 본격적인 과거공부를 하였지만 국정문란의 암담한 현실은 김구 선생님의 꿈을 좌절시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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