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프레드 독후감

목차

① 남과 다르게 행동하기
② 주인의식
③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④ 일에 대한 무한애정

본문내용

“주인의식”은 시킨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입니다. 프레드는 수 많은 시간 일을 해오면서 주인의식 없이는 불가능한 업에 대한 나름의 재정의(Define)를 통해 스스로 고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추가적인 서비스 리스트를 만들고 실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인의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기업이 있는데, 바로 한미글로벌(구_한미퍼슨스)입니다. 한미글로벌이 하는 일은 건축물이 당초의 설계대로 가장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흔히 건축사업 감리라고 부르는 일입니다. 한미글로벌은 이 일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고 현재까지 가장 많이 수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대표인 김종훈 회장은 업의 핵심가치는 주인의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직원들에게 단순히 업을 위임 받아서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진짜 주인으로서 일을 처리하라고 합니다. 최근 언론에 언급된 잠실 제2롯데월드 메가 기둥에 대한 안전성진단 요구는 이러한 기업의 가치를 대표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시공사 입장에서 노출하고 싶지 않은 문제점을 오히려 위임 받은 감리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안전진단을 받게 한 것입니다.(2013.03.13 현재 심각한 하자가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The Fred Factor / 우체부 플레드 / 마크샌번 / 강주헌 / 알에이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