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쉘구조 건축물

목차

1. 꼴로니아 구엘 지하성당(Cripta Colonia Guell)
1) 공간
2) 형태
3) 세부구성
4) 색채
5) 구조

2.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부속학교
1) 공간
2) 형태
3) 세부구성
4) 색채
5) 구조

3. 밀라 주택
1) 공간
2) 형태
3) 세부구성
4) 색채
5) 구조

본문내용

꼴로니아 구엘 지하성당(Cripta Colonia Guell)
이 지하성당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는 구조에 있다. 포물곡선을 이루는 아치에 의한 벽면과 Shell구조의 천정은 이 지하성당의 공간과 형태의 출발점이 된다. 형태와 공간, 구조 전반을 통해 이 건물은 자연에 순응하는 조형원리로 요약될 수 있다.
공간 : 외부 공간은 주위의 소나무 숲과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고려된 재료와 색으로 구성된 벽과 기둥에 의해 형성된다. 내부공간은 포물선 아치의 홀 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하나의 대 공간을 이루는 카탈로니안 성당의 특징을 수용한다. 진입로는 곡선으로 휘어져 보행자는 교회의 모습을 조금씩 보이도록 하였다.
형태 : 내부는 벽돌과 현무암의 재료로 이루어진 기둥들과 노출된 벽돌벽체로 이루어진다. 소나무와 비슷한 색의 외관을 형성하여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꾀한다. 이는 Charles James 주거 오두막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세부구성 : 외부에서의 개구부는 환경을 고려하여 물방울 형태를 이루는데 이는 직사일광으로부터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각 창들은 동일한 형태가 없으며 몇몇 창에는 쇠 비늘로 이루어진 격자망이 설치되어 있다.

< 중 략 >

밀라 주택
가우디의 마지막 주택 작품인 이 공동 주택은 역동적인 외관 형태가 일반적으로 여러 책에 소개되고 있지만, 오히려 공간 구조에 대한 가우디의 독특한 해석이 가장 잘 나타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정확히 대칭은 아니지만 대칭에 유사한 입면과 초기의 평면을 통해 보면 그의 형태에서 나타나는 곡선은 모델을 통해서 형태를 만드는 가우디의 설계 방법 속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곡선은 기하학적인 원형을 기본으로 하여 출발하게 되는데 이는 구조적인 합리성을 위한 것이다. 내부를 기둥만 남겨둔 Open Plan으로 하였지만 현대의 Open Plan건물과 다른 점은 매스 형태를 이루는 외부 벽과 지붕은 무거운 형태의 표면과 독특한 포물 곡면으로 처리하여 내부 공간의 성격을 한정시켜주고 있다는 데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