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예배갱신

목차

Part1 본문요약
Part2 나의 생각

본문내용

오늘의 한국의 기독교예배는 종교개혁의 유산이다. 우선 구조와 형식을 살피면 예배에서 참회기도가 전진배치된다. 칼빈은 루터와 달리 참회기도를 공동체 전체가 행하는 예배의 행위로 도입하였으며 특히 예배의 시작부분에 위치시킴으로써 그 중요성을 장조하였다. 또 성서봉독은 한곳만을 한다. 이는 16세기 마틴 부처의 영향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 성가대 찬송은 그날의 설교 주제와 맞지 않는데 이는 본례 예배에서 불리던 찬송들이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폐기되었고 19세기 미국에서 다시 부활하면서 분위기를 돋구기 위한 성가를 부름으로 인한 것이다. 또 성서봉독과 설교의 사이가 멀고 그 사이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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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예배의 갱신이 절실한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올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예배의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첫째, 예배는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사건이다. 둘째,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심에 계셔야 한다. 셋째, 예배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재연이다. 넷째, 예배는 ‘부활절의 신비’를 경험하는 사건이다. 기독교 예배의 개념과 본질은 단순히 이론적이고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한국교회의 예배가 그렇게 회복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침이며 호소이고 또한 이유다. 오늘날 교회의 예배에서 이러한 요소들이 실현되고 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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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목회현장에 나가게 되면 예배는 우리의 사역의 중심에 자리잡을 것이다.
그렇기에 올바른 예배관과 이해는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내가 경험한 바로는 시중에 나와있는 예배에 관한 책들은 시대의 유행에 맞추어진 그리고 회중의 관심에 맞추어진 예배지침서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한국교회와 예배갱신]은 예배에 대한 역사적인 조명과 동시에 예배에 대한 성서적인 정의와 오늘날 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진단을 제공하고 있어서 예배를 전심으로 준비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유익한 책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 속에서 무작정 최신화하는 예배갱신이 아닌 올바른 예배갱신에 대한 마음을 품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