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소개글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의 저자 빌 하이벨스가 선보이는 기도 생활 지도서, 『너무 바빠서 기도 합니다』. 분주한 현대인에게 하나님과의 고요한 시간을 가질 것과 찬미, 고백, 감사, 간구라는 구체적인 기도 유형을 가르쳐주는 등 하나님과 양방통행으로 신나게 기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도 지침을 제시한다. 올바른 나침반으로 삶의 방향을 잡으며 달려가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이 담겨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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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문
나는 기도 생활에 좀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도에 관한 설교를 했다. 설교는 반응이 좋았고, 결국 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생각들이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고전적 개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도생활을 중요시하고 탄탄한 훈련을 쌓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자못 궁금하다. 기도를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생활의 중요한 일부로 여기고 하나님께 매달릴 때, 어떤 유익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확신하기는 심령이 온유해지고 습관이 변할 것이다. 믿음이 커지고 가난한 자들을 향한 사랑이 우러날 것이다. 적극적이고 목적의식이 뚜렷한 믿음의 유산을 쌓을 것이다. 그리고 유일한 참 신이신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끓어오를 것이다.
친구여,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 그 삶은 기도를 훈련하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된다.

1부 자신의 임재 가운데 부르시는 하나님
1장.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능력
왜 우리는 기도에 마음이 끌리는 걸까? 여기에는 두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직관적으로건 경험적으로건 하나님과의 가장 친밀한 연합은 오로지 기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도 이런 경험을 알고 있었기에, 빌립보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렇게 말했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평강을 우리에게 주신다. 자급자족적인 사람들조차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놓는 것도 바로 이 평강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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