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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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Ⅲ-R에서는 성격장애를 이렇게 정의한다. “성격이란 개인이 자신과 환경에 대해서 지각하고 생각하는 방식, 환경과 관계 맺는 방식 등을 의미하는데, 이런 사고방식 지각방식, 행동방식이 그가 접하는 다양한 사회 환경이나 개인적 상황에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나타나 때 이를 성격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성격장애란 그런 성격특성이 비적응적이고 유연성이 없어서 그의 기능수행에 심각한 손상을 주거나 심적 고통일 심하게 줄 때를 말한다. 성격 장애는 청년기에 발견되는 것이 보통이며 대개 성인기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중년기나 노인기에는 이런 성격장애가 약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DSM-Ⅳ에서도 기본적으로 같은 정의를 쓰지만 DSM-Ⅲ-R보다 다소 구체화시킨 기중들을 설정했다. 그 기준들이란 ⒜인지, 감정, 디인 기능, 충동조절 면에서 행동이나 심리적 경험이 그 사화문화로부터 심히 일탈된 경우, ⒝ 이런 일탈이 장시간 지속적이고 여러 상황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며, ⒞이런 특성 때문에 대인기능, 직업기능 등에서 문제가 생기며, ⒟이런 특성이 청소년기나 성인 초기에 이미 형성되었으며, ⒠다른 정신질환에 기인한 문제라고 볼 수 없으며, ⒡다른 약물 남용이나 의존(중독)에 기인한 문제가 아님 등이다.

<중 략>

둘째, ‘나 - 메시지’의 두 번째 요소는 위의 예문에서 기술된 것 같은 부하의 행동에 명확한 행동의 결과를 덧붙이는 것이다.
“쓰고 난 뒤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놓지 않았을 때(비판단적인 묘사) 내가(나-메시지) 다시 정리해놓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돼(분명한 결과)”
결과에서는 부하의 특정한 행동 때문에 어떤 좋지 않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하도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식으로든 분명하고 확실하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때까지는 자신의 행동을 고칠 수 없다. 그러므로 바람직하지 못한 부하의 행동의 결과가 어떠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나 - 메시지’의 세 번째 요소는 결과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묘사하는 것이다.
“당신이 큰 소리를 지르면(상황) 사무실 분위기가 흐려질까 봐(결과) 신경이 쓰이고 불안해요… (감정).”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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