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의 성질 용어 정의

목차

1. 역학적 성질
2. 물리적 성질
3. 화학적 성질
4. 방화성

본문내용

1. 역학적 성질
탄성
사전적 정의 : 물체에 외부에서 힘을 가하면 부피와 모양이 바뀌었다가, 그 힘을 제거하면 본디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성질. 변형의 종류에 따라 체적?탄성과 형상?탄성으로 나눈다.
-체적 탄성 : 외부에서 힘을 가하여 물체의 부피를 변화시켰을 때, 그 힘이 없어지면 본디의 부피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성질.
-형상 탄성 : 외부에서 힘을 가하여 물체의 형상을 변화시켰을 때, 그 힘이 없어지면 본디의 형상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
건축적 시점으로 : 건축에서는 주로 탄성 하중의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보에 생기는 휨 모멘트에서 두드러짐. 하중이 작용해도 보가 원래의 형태로 계속해서 돌아가려고 하는 탄성이 작용.

소성
사전적 정의 : 고체가 외부에서 탄성 한계 이상의 힘을 받아 형태가 바뀐 뒤 그 힘이 없어져도 본래의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성질. 천연수지, 합성수지 따위가 이러한 성질을 지닌다.
건축적 시점으로 : 건축 재료의 3대 요소에 들어가는 유리와 콘크리트는 특히 소성이 매우 강한 재료들이다. 이를 제대로 감안하지 않을 경우 콘크리트는 금이 가고 붕괴되어 원래 형태로 돌아오지 않으며 유리 역시 탄성 한계 이상의 힘을 받으면 깨져버리고 만다.

<중 략>

용해성
사전적 정의 : 물질이 액체 속에서 균일하게 녹아 용액이 만들어지는 일. 또는 용액을 만드는 일.
건축적 시점으로 : 소금이나 설탕과 같이 물에 잘 녹는 물질이 있고 기름과 같이 물에 잘 녹지 않는 물질도 있다. 주로 극성의 정도에 따라 특정 용매에 대해 잘 녹는 용질이 있고 그렇지 못한 용질이 있게 마련이다. 물질이 용매에 잘 녹지 않고 버티는 성질을 ‘난용성’이라 하는데 건축 재료는 당연히 가용성보다 난용성이 훨씬 뛰어나야 한다. 예를 들어, 가용성이 매우 높은 재료를 이용해 창을 시공하였다면, 그 창은 비가 내리면 녹아내릴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