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건축 작품 세가지
- 최초 등록일
- 2013.03.1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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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아하는 세가지 건축 작품을 선정하여 제 생각과 함께 표현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Chapelle Notre-Dame du Haut, Ronchamp – Le Corbusier
2. Thermal Bath, Vals - Peter Zumthor
3. Loos House – Adolf Loos
본문내용
1. Chapelle Notre-Dame du Haut, Ronchamp – Le Corbusier
09년도 건축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접하게 된, 나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된 나에게 특별한 건축물이다. 사실, 롱샹 성당을 알게 된 계기는 르 코르뷔지에가 아닌 안도 타다오를 통해서이다. 안도 타다오가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했다는 사실, 복서였던 과거가 충격적이었기에 건축학교의 유아기 신입생 시절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었다. 노출 콘크리트와 기하학, 빛으로 만들어 내는 공간 그리고 자연을 담는 건축가.. 그는 르 코르뷔지에의 롱샹성당의 사진을 보고 무작정 프랑스로 달려갔다고 하는데 나도 마찬가지로 그와 같게 뭔가 찌릿한 건축적 감동을 느꼈었다.
신앙인으로서 종교적 감동과 더불어 내부에서 느껴지는 빛의 깊이에서 신이 정말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큰 덩어리, 거친 표면, 육중함이 충격적이기도 했고 건축물이라기보다 조각 같았다. 처음에 나는 버섯을 떠올렸었다. 벽과 지붕은 직각도 아니고 그래서 지붕은 더 무거워보이고.. 어디가 파사드 인지 알 수 없었다. 지금 다시보면 딱히 정해진 파사드는 알 수 없는게 아니라 없.다. 사람으로 치면 얼굴이 없다는 것인데 정면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생각하면 모든 면이 정면이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 중 략 >
3. Loos House – Adolf Loos
오스트리아 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모차르트, 베토벤 같은 천재음악가를 연상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막연히 빈은 음악의 도시, 음악예술의 중심지, 음악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수업 중 오스트리아의 빈에 있는 로우 하우스에 대해 배웠는데 아돌프 로스의 반항심? 아닌 추상적 건축에 관심이 가 조사하게 되었다. 아돌프 로스는 허세에 물든 왕정정치의 흔적을 지우고 싶었던 마음에 로스 하우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빈의 건물들은 아주 화려한 장식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