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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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기말과제로 창덕궁을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궁을 보는 김에 경복궁도 보고 걸어서 창덕궁을 가기로 했습니다. 창덕궁을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창덕궁은 우리나라의 수도 그 중에서도 많은 유동인구로 손꼽히는 종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창덕궁을 가면서 보는 풍경은 창덕궁과는 상관없는 현대의 건물과 현대의 사람들이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타인의 시선에서는 이 풍경에 속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삼십분 가량을 걸으니 창덕궁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 시간에 본 1920년 대 궁 주변에는 많은 한옥건물사이에 기세등등하게 있던 건물이 지금은 고층빌딩 안에 아담하게 형태를 유지한 모습이 처량해 보였습니다. 창덕궁 옆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매표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이왕 온 김에 후원까지 관람하고 싶었지만 티켓이 모두 매진되어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아쉬웠는지 여러 사람들이 후원티켓을 살 수 없냐고 매표소 직원에게 물어 봤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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