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설계서 20~80대 까지 표와 주석을 사용해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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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과제를 맡게 되었을 때는 과제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서 정리되지 않았던 나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인생설계서’라는 간단해 보이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필요하기 때문에 과제에 앞서 ‘나’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저의 성격부터 분석해 보면 저는 내향적 사고형으로 논리적이고 뛰어난 상황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격 유형의 특성은 조용하고 말이 없으며 인생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관찰합니다. 사실적인 정보를 조직하는 것을 좋아하고, 뚜렷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추론을 제외한 어떤 것에 의해서도 확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 략>

이렇게 정리해 보면 저의 성격과 제가 생각한 인생을 계획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안타깝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저는 컨설턴트, 강사라는 직업적인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유형으로 보았을 때 타인에 비해 비교적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가진 편이기 때문에 남들이 컨설팅 할 때 놓치기 쉬운 것들 까지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지만 내향적인 성격이 문제가 됩니다. 이 성격적 마이너스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먼저 인사하기입니다.
먼저 인사하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며 그 사람과 유대관계를 생성할 수 있으며

<중 략>

제가 생각한 ‘좋은’이란 의미는 성품이 올곧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모님과 형제와 또 친구들과 그 밖에 모든 제 주변 인간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정직하고 타인을 배려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처음 인생설계서로 시작했지만 마지막에는 저에게 쓰는 편지처럼 마무리가 되어버린 점에서 ‘글쓰기’란 능력에 많은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서없는 설계서를 읽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저의 꿈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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