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영화 뷰티풀마인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간호학 수업 시간에 교수님의 소개로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러셀 크로우라는 배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영화의 첫 장면부터 매우 인상이 깊었다. 자칭 천재 주인공 존 내쉬가 입학식 날에 유리잔으로 수학적 기호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친구들에게 한방 먹이는 것까지 말이다. 뛰어난 수학적 사고 능력으로 조금은 자만하고 있던 그에게 닥쳐온 것은, 독창적의고 창의적인 그만의 지식 결과물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 존 내쉬에게는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바로 이 때 존의 정신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존은 마음이 잘 맞는 방탕한 룸메이트 찰스를 만나게 되는데, 찰스는 비록 존의 허상이었지만 그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힘들 때마다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좋은 친구였다. 아니, 존이 직접 만들어낸 인물이었기에 그와 의견이 일치하고 그의 감성을 충족시켜 주었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