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에 대한 언론사의 여러가지 입장 분석 및 나의 견해

목차

1. ‘고교 평준화’를 선택한 이유
2. 언론사별 고교등급제에 관한 입장
3. 고교등급제에 관한 언론사들 입장과 그 근거 비교
4. 고교등급제 정책에 관한 동일한 자료에 대해 상이한 보도
5. 함께 한 조원 박상원과 ‘고교평준화’에 관한 토론 결과
6.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 정리
7. 과제를 하면서 느낀 생각들 정리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고교 평준화’를 선택한 이유

고교 평준화 정책은 1970년대 중반부터 실시되기 시작하여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었던 정책이다. 내가 막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2003년도에 우리지역은 고교평준화가 실시되어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입학하여, 평준화와 비평준화때 입학한 학생들을 모두 볼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차이점과 변화를 중요하게 인지하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고교 평준화에 대해 알아보고 찬반의 입장을 가지고 토론해 봄으로써 과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비평준화였다면 어떠했을까? 아직 비평준화인 지역의 학생은 어떤 환경과 영향을 받고 있을지 더 알고 싶어졌으며 정부에서는 고교 평준화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평준화를 시행한 이유와 평준화 정책의 성공여부에 대해서 깊게 조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중 략 >

7. 과제를 하면서 느낀 생각들 정리

지금까지 내가 접해오고 알아왔던 신문이나 매체의 정보들이 모두 중립, 객관적이 아닌 여러 가지 성향에 영향을 받아 자신들의 유리한 이점에 맞는 내용만 보도하거나 자신들의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을 과장하거나 배제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납득하기 쉽게 돌려 말하면서 조작까지 할 수 있는 것을 보고 대중매체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은 옳지 못하다고 깨달았다. 이는 아무 생각 없이 왜곡되고 조작된 보수적인 내용을 받아들였을 때,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거나 알아야 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떠한 정보나 철학, 심지어 인생관이나 교육관까지 영향을 받고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선 보수와 진보적인 두 가지 성향의 신문기사를 접하면서 단순히 보수쪽, 혹은 진보쪽의 한 가지 성향의 기사를 접했을 때의 한쪽으로 치우쳤던 생각이 아닌 훨씬 더 정확한 객관적이고 다양한 생각과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