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자원민족주의
- 최초 등록일
- 2013.03.1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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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사회변혁운동과 자원민족주의
최근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을 중심으로 국가의 경제적 이익을 축적하기 위해 자원을 무기화하는 자원민족주의가 전개되고 있다. 자원을 규제하는 역사는 볼리비아의 1937년 Standard Oil 석유자원 국유화로부터 시작하였다. 안데스 국가들은 사회적, 정치적인 격변기, 고유가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을 통제하고 무기화하여 재정 수입을 늘리기 위해 국유화, 세금 인상, 규제 강화, 일방적 계약 변경 등을 단행하고 있다. 현재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의 강경 좌파 정권이 집권하며 급진적으로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 략>
하지만 일각에선 급진파 정권이 교체된다면 자원민족주의도 함께 그 세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차베스 대통령이 수술을 받았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베네수엘라에게 싼 가격으로 석유를 공급받던 주위 좌파 국가들도 함께 흔들린다. 이렇게 되면 21세기 들어서 급진적으로 몰아 닥친 좌파 정권과 포퓰리즘 정책, 특히 자원의 국유화 바람도 시들해질 수 있다. 또한 국유화 과정에서 배제된 스페인과 같은 국가들이 국제 사회에서 반발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자원민족주의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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