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의 대화(곤도 다카히로)
- 최초 등록일
- 2013.03.19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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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양대학교 <한국근현대사> 과목 A+레포트 입니다.
`곤도 다카히로`의 `역사교과서의 대화` 의 간략문과 과거 사건 독일-폴란드의 경우에서 위 문제를 바라보았고,
학부생 비평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좋은 레포트는 모두가 말할 수 있는 옳은 내용이 아니라, 당돌한 학부생의 비평입니다.
좋은 자료 공유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 일 양국이 과거사 문제를 청산하기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 ○일 노
무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양국의 과거사 청산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합
의했으며 이와함께 양국의 셔틀외교도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 과거사 청산을 위한 공동위원회
에서는 양국의 과거사 청산을 위한 방안 논의와 함께 그동안 논란이 지속되었던 역사교과서문
제도 논의하기로 했다.
<중 략>
새로운 내각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의 출범과 함께하는 21세의 일본은 과연 교과서 문제로 대표될 수 있는 역사문제에 대해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우리는 그 과정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가. 전통적 국민국가의 개념을 넘어서 세계화, 지구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역사문제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한 국가의 진로 선택에 그치지 않는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와 역사 교과서 문제 등 역사와 정치가 결부된 문제들로 인해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거리가 무색할 정도로 원칙적으로는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과거를 극복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해 계속하고 있는 폴란드와 독일은 매우 모범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1965년 한국과 일본의 유네스코 국내위원회 사이에서도 역사교과서 대화를 진행시켜나갈 계획이 대두되었다는 것이다. 일본 측의 무기한 연기 선언으로 오늘날 까지 진전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러한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당시 제기 되었던 일본 역사학자 이에나가의 교과서 소송을 계기로 일본이 대외침략을 자행했다는 사실을 일본인들이 자각했다는 것은, 그 전의 일본 역사가 자국사 미화였다는 반증(反證)으로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러한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양국에게 희망적인 사실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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