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교수가 쉽게 쓴 동방 정교회 이야기 요약10장
- 최초 등록일
- 2013.03.1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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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찬희 교수가 쉽게 쓴 동방 정교회 이야기 요약10장 A+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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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45년 교회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나누어졌다. 동방정교회는 제1차 세계공의회로부터 제7차 세계공의회와 신앙 유산을 수용하며 특별히 니케아 신조와 칼케돈 신조를 수용한다. 동방정교회의 지역교회들은 행정적으로 독립 혹은 자치를 누리면서도 신앙, 예전 그리고 신조의 수용에 있어서는 일치를 추구하면서 스스로 주교들을 세울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전승적으로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가 동등한 정교회 주교들 안에서 영예에 있어서 우선 순위로 간주된다. 초기 기독교의 일곱 공의회들은 콘스탄티노플 혹은 그 인근에서 개최되었는데 오늘날 콘스탄티노플 대교구와 지리적으로 일치한다. 그래서 콘스탄티노플의 예전, 전승 그리고 관습이 현대의 동방정교회 안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정교회 예배의 기본은 제1차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한다. 예배의 가장 큰 목적은 예배자를 삼위일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인간 구원의 위대한 업적을 볼 수 있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드리게 하는 데 있다. 정교회 신자들의 삼위일체 신학의 핵심은, 성부는 거룩하시고 창조주이시고 세상과 인간의 섭리자이시며, 성자는 사랑으로 성육신하시어 십자가와 죽으심과 부활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며, 성령은 보호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성 삼위의 진리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중 략>
헬레나에 얽힌 전설은 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흥미롭고 아름답다. 이 이야기는 헬레나가 예수님이 지셨던 그 십자가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였다는 데서 시작된다. 헬레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그 거룩한 유물을 찾게 해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믿었고 그것을 기독교 예배의 심벌로 삼았다. 어느 날 헬레나는 예루살렘 근교를 지나다 아주 감미롭고 향기로운 냄새를 맡았다. 이전에 맛보지 못한 향기였다. 그 향기에 이끌려 간 곳은 어느 황폐한 언덕이었다. 그곳에는 한 무더기의 풀숲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감미롭고 달콤한 향기가 나고 있었다. 주님의 고통과 피가 묻어나는 십자가에서 감미로운 풀이 돋아나고 있었다. 헬레나는 즉시 그 나무 밑을 파게 했다. 영문을 모르고 땅을 파던 시종들은 무언가 둔탁한 것이 괭이 끝에 부딪히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세 개의 십자가와 몇 개의 녹슨 못이었다. 오랜 순례 여행으로 지치고 병까지 얻은 그녀는 그것들을 가지고 귀향햤다. 그러나 병중에도 그녀의 관심은 온통 십자가뿐이었다. “어느 것이 주님이 지셨던 십자가입니까?” 간절한 기도와 함께 그녀의 손이 한 십자가를 쓰다듬었을 때 그녀를 괴롭히던 질병이 깨끗이 치료되었다. 주님이 못박히셨던 바로 그 십자가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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