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목자상을 읽고 저자: 리차드 백스터 10장
- 최초 등록일
- 2013.03.19
- 최종 저작일
- 2012.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참 목자상을 읽고 저자: 리차드 백스터 독서 보고서 10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참 목자상
저자는 목회자도 타락한 본성이 있다고 한다 목회자에게 자아성찰이 필요한 이유는 그도 일반 성도들과 마찬가지로 타락한 본성과 죄된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 살았던 아담조차도 죄를 범하여 죽음에 이르렀는데, 우리는 그 이상 말할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죄에 대하여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 우리 목회자들이 죄를 드러내고 책망하는 설교를 아무리 많이 한다 해도 죄는 여전히 우리 안에 존재합니다. 그것도 하나의 죄가 또 다른 죄를 끌어들이면서 말입니다.
죄는 동일한 성향과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불씨가 큰 불길로 번지고, 작은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죄도 점점 증식합니다. 안타깝게도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친밀한 사랑 대신 죄에 걷잡을 수 없이 끌리는 성향을 타고났습니다. 가만히 자신을 방치해두었다가는 교만과 불신, 자기중심성, 위선, 거짓 등 온갖 더러운 죄만 남게 됩니다. 인간의 실상이 이러한데 어찌 조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처음에는 희미하게 피어오르던 죄의 불꽃이 점차 거세게 타오르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해관계에 따라 사람과 하나님을 배신하려는 마음이 자기 안에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아무리 강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한순간 죄의 유혹에 꺾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이없게 작은 지푸라기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중 략>
사람의 생각으로 기독교라는 종교를 재단하고 바라봤으며 이용했다. 나를 구원해주신 분에 대한 은혜의 감격이 아닌 나를 세우기 위한 도구로 종교를 이용했다. 성도들 뿐 아니라 목회자들이 그러했다. 책에서 저자는 목회자의 자아성찰이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 이야기 한다. 목회자가 스스로 돌아보지 않고 말씀을 전한다면 그것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올무가 될 수 있다.남을 비방하기 좋아하는 시대에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함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며 리처드 백스터의 책으로 목회자의 자아 성찰과 목회 자세에 관한 위대한 고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