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과서왜곡 후소샤판을 중심으로

목차

Ⅰ. 머리말

Ⅱ. 역사교과서 왜곡의 배경
1. 일본사회의 우경화
2. 우경화가 발생한 이유
3.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Ⅲ. 역사교과서 왜곡의 문제점

Ⅳ. 교과서 왜곡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 방안

Ⅴ. 맺음말

본문내용

오늘날은 국경을 뛰어넘는 국제화 시대로 국가와 국가 간에는 많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우리들은 자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로 이해야 국제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역사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역사교육의 중요한 목적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으로써 이것은 곧 역사적 통찰력의 신장이며 이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변의 모든 현상에 대해 역사적 안목을 가지고 깊고 넓게 살펴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을 의미한다.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게 해주어야 하는 중요한 역사교육을 일본은 수차례 왜곡하여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역사를 흐려놓고 말았다. 그 시도의 중심에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이 서 있다. 그들은 예전보다 훨씬 조직적으로 그리고 강도 높게 교과서 왜곡을 시도했다. 그들의 세력은 정계와 재계 그리고 학계와 법조계를 포함한 지식인 사회 전반을 동원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중 략>

따라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일본 국가에게 피해를 입은 아시아 국가들 간의 연대조성, 국제사회에서의 당당한 입장표명, 우리나라 역사교육에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는 노력, 일본의 양심세력과의 협력, 교과서 왜곡 문제에 관한 대한민국 국민 각계각층의 관심 촉진, 지속적인 학계의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묵어왔던 한국과 일본, 더 나아가 동아시아의 과거사에 대한 청산 등 치밀한 분석과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를 통해서 우리들도 반성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일본에게 개인 보상을 포함한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받아야 할 충분한 명분과 의무가 있으며 일본은 아시아 제국에 대한 침략을 부정하고 가해한 사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합리화하려 한다면 아시아의 어떤 나라와도 평화관계를 이룰 수 없으므로 일본의 확실한 반성과 사과가 이루어져야만 바람직한 동아시아 질서도 구축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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