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트랜드2025
- 최초 등록일
- 2013.03.2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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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글로벌 경제 : 세계화의 명암
2. 인구 동향 : 늙어가는 세계
3. 국제 정치 : 중심이 사라진 시대
4. 에너지ㆍ식량ㆍ자원 : 신음하는 지구
5. 지역분쟁 : 꺼지지 않는 갈등의 불씨
6. 국제시스템 : 불완전한 변화
7. 결론 : 리더십이 핵심
본문내용
1. 글로벌 경제 : 세계화의 명암
국제 정세의 변화 속도와 규모, 방향을 감안해볼 때 세계의 부와 경제 축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행하는 것은 근래 들어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다. 근본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우선, 석유와 원자재 가격의 꾸준한 상승으로 중동 걸프국가들과 러시아에 뜻밖의 횡재를 안겨다주었고, 둘째 정부의 저비용 정책으로 인해 제조업과 일부 서비스산업의 중심지가 비용이 싼 아시아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중국과 인도의 귀환
아시아의 경제 패권국(중국과 인도)은 전 세계의 부를 각각 30, 15%차지했던 2세기 전의 위세를 회복하고 있다.
<중 략>
미래의 강국 : 인도네시아, 터키, 이란의 약진
인도네시아와 터키, 그리고 신정(新正)체체를 탈피한 이란이 국제무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친 성장 거시경제정책’이라는 환경덕분에 이들 국가들은 자연적ㆍ경제적 조건을 토대로 경제적인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소비가능 인구도 많은 인도네시아는 정치지도자들이 법적 제도 확충과 규제 장치 개선, 금융부문 개혁, 연료ㆍ식량 보조금 감축 등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기업비용을 줄인다면 바로 경제성장을 예견해 볼 수 있다.
천연가스를 비롯해 지하자원과 인적자원이 풍부한 이란은 안정적인 투자환경에 정치
<중 략>
이 보고서의 앞부분에서 제시했듯이, 인간의 행위가 결과를 결정하는 핵심적이 요인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지난 세기들을 통틀어 최대의 ‘게임 체인저(판도를 바꾸는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 또는 사물)’는 지도자들 이거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들의 생각이었다.
지도자들은 앞으로의 15~20년 동안 개인적으로 또한 집단적으로, 발전방향을 정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오늘날 트렌드를 보면 향후 15~20년 동안 세계는 더욱 파편화되고 갈등이 커지는 쪽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나쁜 결과를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 리더십과 협력은 세계적 도전을 해결하고 그것들을 둘러싼 복잡다단함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