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 당신에게를 읽고(독후감)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화의 진실
2. 화에 지배당한 분노의 대한민국
3. 제대로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6가지 화 사용법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나는 무척이나 잘 화를 내는 사람 중 한명이다. 그래서 이 책보는 순간 날 위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하였다. 화라는 감정은 ‘잘 내야’ 마음속에서 말끔히 털어낼 수 있다. 바라건대,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가슴속에 앙금처럼 낳아 있는 화를 모두 비워내고 화라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한다.

Ⅱ. 본론
part 1.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화의 진실
화를 표출하는 정도와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를 잘 다루지 못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다루기 힘들어 전전긍긍하는 감정이 바로 ‘화’이다. 화물이 할 곳을 찾지 못해 아무 죄 없는 여섯 명을 무참히 살해한 ‘2008년 논현동 고시원 살인 사건’이나 화가 나서 골목길을 지나가는 여자를 칼로 잔인하게 주인 ‘2011년 구의동 골목길 살인 사건’, 애완견을 목줄을 매지 않고 다닌다고 항의하는 이웃에게 격분해 등과 입에 낫을 휘둘러 살해한 ‘2009년 구의동 개 목줄 시비 살인 사건’ 등은 화가 얼마나 사람들이 통제하기 힘든 감정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인터뷰 결과 화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이 35%, 부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이 65%로 압도적으로 화를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화를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화가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를 표현하는 세 가지 방식으로 공격적 성향으로 표출되는 경우는 극히 적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화가 공격적인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오해하는 것일까.
우선 사람들이 화가 난 잠정이 아니라 그 화가 언어적이나 육체적으로 표출된 상태를 주목하기 때문이다. 즉 ‘감정’ 그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해 나오는 ‘행동’을 화로 인식하기 때문에 화가 폭력으로 이어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화내는 당신에게../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2
http://b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