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육학개론을 읽고(교육학개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3.23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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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독후감입니다.
그 중에서도 교수님께서 Excellent라고 적어 주셨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키웠던 선생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 교원대학교에 입학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처음에 나는 선생님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커리큘럼을 따라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교대에 가면 초등학생에게 가르칠 여러 가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만 막연히 생각했을 뿐이었다.
이제 초등교육과에 입학한 지도 1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를 되돌아본다. 전공 수업을 듣고, 아이들에게 가르칠 지식을 배운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내가 가르칠 아이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교육은 왜 필요한지, 선생님은 어떤 직업인지에 대한 것들도 배웠다. 이 책은 물론 교육학개론 독후감 과제이기도 했지만 내가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다시 정리하고, 마무리하여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목적으로 읽었고, 그렇기에 내게 큰 의의가 있다.
<중 략>
상담의 기본 원리로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 `비심판적 원리`라는 말이 뇌리에 남는다. 내담자는 자기의 잘못이나 문제에 대하여 결과를 나무라거나 책임을 추궁하거나 잘못을 질책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들의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유죄이다`, `무죄이다`, `책임져야 한다`, `나쁘다`는 등의 과격한 언어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아이들이 상담을 해 올 때, 나는 선생님이고 아동은 학생이니까 수직적인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면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려는 마음에서 저런 언어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은 내가 수능이 끝나고 처음 과외를 할 때에 직접 경험한 현상이다. 그 말을 사용하고 나서 바로 후회하고 아이에게 사과를 했지만, 그때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든다.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 교단에 서게 될 때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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