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조 정의][시조 명칭][시조 종류][시조 형식][시조 성격][시조 역사]시조의 정의, 시조의 명칭, 시조의 종류, 시조의 형식, 시조의 성격, 시조의 역사, 시조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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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조][시조 정의][시조 명칭][시조 종류][시조 형식][시조 성격][시조 역사]시조의 정의, 시조의 명칭, 시조의 종류, 시조의 형식, 시조의 성격, 시조의 역사, 시조의 변화
목차
Ⅰ. 개요
Ⅱ. 시조의 정의
Ⅲ. 시조의 명칭
Ⅳ. 시조의 종류
1. 평시조
2. 엇시조
3. 사설시조
Ⅴ. 시조의 형식
Ⅵ. 시조의 성격
Ⅶ. 시조의 역사
1. 고대 시조
2. 현대 시조
Ⅷ. 시조의 변화
1. 사대부 시조의 재정비
1) 고응척(1531-1605)
2) 장경세(1547-1615)
3) 이신의(1511-1627)
4) 조존성(1533-1627)
5) 박선강(1555-1617)
2. 사대부 시조의 변이
1) 김광욱(1580-1656)
2) 이휘일(1619-1672)<전가팔곡> 8수
3) 위백규(1727-1798)<농가구장>
4) 안서우(1664-1735)
5) 신헌조(1752-1809)<봉래악부>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시조(古時調)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인(知人)간의 별리(別離)를 슬퍼하는 이별 애상(離別哀傷)의 노래라든지, 임과 이별한 후 혼자 자는 방에서 떠나간 임의 무정함을 원망하면서도 그 임을 못 잊어 사모하는 내용의 공규 원모(空閨怨慕)를 읊은 노래, 시골에서의 한가로운 생활을 노래한 강호 한정(江湖閑情)의 노래, 시골집에서 조용하게 지내는 것을 다룬 전가 한거(田家閑居)의 노래, 또는 연로하거나 세사 번우(煩憂)하거나 왕이 버리거나 하여 관직에서 물러나 귀전(歸田)하겠다는 뜻을 밝힌 치사 귀전(致仕歸田)의 노래, 곤궁하게 살면서도 평안한 마음으로 천도(天道)를 지키겠다는 안빈낙도(安貧樂道)의 노래가 있으며,
<중 략>
시설시조의 발생과 작가층에 관한 논점에서 최초의 논의는 문학과 사회의 대응관계로부터 연역하려는 입장을 취하였다. 임·병양란 후 양반사회 몰락으로 시조향유층이 중인으로 옮겨지면서 사설시조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있으며,
최두한은 17세기말부터 중·서리층에서 전문적인 歌客이 출현하여 상층문예인 시조의 향유에 참여해서 시조발전에 새 전기를 찾아냈다고 한다. 이능우는 사설시조를 귀족계층의 시가형식인 시조와 병행하여 서민층 속에서 上代에서부터 내려왔다고 단정한다. 이태극, 김동욱등은 선조대의 정철 <장진주사>, 권호문을 사설작가로 꼽고 발생시기를 선조 이전으로 소급시킨다.
<중 략>
둘째로 時調의 初章은 정서의 發端이 되고 중장은 888부분이 되며 終章은 結句가 되어 初 中 終 3장으로 일시적인 정서를 表現하기에 알맞았고 또 한문학자들은 한시의 절구에 젖은 사람들로 어떠한 시상이 머리 속에서 스스로 절구 형식으로 표현 정리된다는데 절구의 기,승, 전구를 時調의 初 中章에 담고 結句를 終章에 담을 수 있는 것이 많으므로 결국 絶句의 詩想과 時調의 詩想이 비슷하므로 愛着을 느끼게 되었다.
셋째로 한 시형에 토를 달고 일부 우리말로 꾸미면 시조형이 되는 경우와 또 그 것을 평시조형으로 表現할수 없을 때에는 엇시조나 辭設時調형으로 바꾸어 부를 수 있기 때문에 時調를 꾸미기가 안이 했다는 점 등으로써 歌訶想으로도 한문학자의 기호에 맞는 形式 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신연우, 조선조 사대부 시조문학 연구, 박이정, 1997
원용문, 시조 명칭에 대한 논의, 한국교원대학교한국어문교육연구소, 1991
원용문, 시조 종류에 대한 논의, 한국시조학회, 1993
원용문, 사설시조의 성격 연구, 청람어문교육학회, 2004
이교상, 현대시조의 형식 연구, 고려대학교, 2008
여지선, 1950년대 시조의 역사인식의 다층성, 한국시조학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