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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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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루소의 사회계약론 의미
Ⅲ. 루소의 사회계약론 내용구성
1. 1장. 일반 의지는 파괴할 수 없다
2. 2장. 투표에 관해
3. 7장. 감찰에 관해
4. 8장. 시민의 종교에 관해
Ⅳ. 루소의 사회계약론 중심사상
Ⅴ. 루소의 사회계약론 작가생애
Ⅵ. 루소의 사회계약론 작품감상
Ⅶ.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계약론’의 첫머리에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구절이 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로 태어났지만, 도처에서 쇠사슬에 얽매여 있다. 자기가 남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이상으로 노예인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변화가 생겼을까? 나는 모른다. 무엇이 그것을 정당한 것이 되게 할 수 있을까? 나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풀어보면, 루소는 인간이 사회 이전의 단계에서 어떻게 사회를 구성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정당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인지는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계약론’에서 루소가 해명하려고 하는 것은 인간이 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으로 인하여 정당한 것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가장 바람직한 정치상의 법칙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루소가 말하는 사회 이전의 상태 즉 자연상태는 독립된 개인이 각각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의미에서 자유와 평등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자연상태가 한계에 이르렀을 때, 주권자인 개인은 서로 결합하여 자연권으로서의 자유와 평등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약속, 즉 계약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가 계약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에 있어서는 루소 역시 기존의 사회계약에 대한 견해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루소의 사회계약설은 그 계약이 어떠한 계약이며, 계약의 당사자는 누구인가라는 문제에서 기존의 사회계약설과 명백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사회계약설은 정치체를 형성함에 있어서 어떤 특정한 지배자의 존재를 미리 전제로 하고, 이 지배자와 국민사이에 계약이 맺어진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계약은 국민보다는 지배자의 입자에 선 계약이라 할 수 있다. 그 결과 만들어지는 국가는 군주의 절대권력이 지배하는 국가이거나 혹은 그것이 부분적으로 제한된 국가이며, 국민이 주인인 국가일 수는 없다. 그러나 루소는 이러한 계약의 방식을 거부하고, 사회계약을 주권자인 개개인 간의 결합계약으로 파악하려고 했다. 다시 말하면, 개개인이 결합함으로써 그들이 주권자인 동시에 국가의 구성원이 되는 계약이 맺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루소의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구절을 인용하면, “우리들 각자는 신체와 모든 힘을 공동의 것으로서 일반 의지의 최고의 지도 아래 둔다. 그리고 우리는 각 구성원을 전체의 불가분의 일부로서 한꺼번에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이 루소가 이해한 사회계약의 본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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