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갈등][갈등]지역갈등과 갈등역사, 지역갈등과 갈등양상, 지역갈등과 지역주의, 지역갈등과 지역언론, 지역갈등과 문화관광산업, 지역갈등과 남북한, 지역갈등과 중국조선족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지역갈등과 갈등역사
Ⅲ. 지역갈등과 갈등양상
Ⅳ. 지역갈등과 지역주의
Ⅴ. 지역갈등과 지역언론
Ⅵ. 지역갈등과 문화관광산업
Ⅶ. 지역갈등과 남북한
Ⅷ. 지역갈등과 중국조선족

본문내용

Ⅰ. 개요

웹스터사전(1966년)에 따르면 葛藤이라는 용어는 원래 싸움, 전쟁, 투쟁(‘fight, battle, or struggle), 즉 당사자간의 물리적 대립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나 현재는 이익과 사상 등과 같은 첨예한 대립이나 반대를 뜻하게 되었다. 말을 바꾸면 갈등이론이라는 용어는 물리적 대립은 물론이고 물리적 대립을 일으킬 수 있는 심리적인 토대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있다. 따라서 갈등이라는 개념의 확장으로 인해 단일한 개념으로서의 고유지위를 상실할 위험마저 있다. 앞으로 본 논문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서의 갈등은 인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지된 이익이 상치하거나 당사자의 의도가 동시에 실행되지 못함으로 인해 분쟁으로 비화할 소지를 갖춘 것을 뜻하는 것으로 하기로 한다.
갈등이론 혹은 갈등지향은 길고 찬란하다고 할만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마르크스주의, 진화론과 같은 많은 하위이론이 나타났던 19세기에는 지배적인 파라다임이 되었으나 20세기에 이르러 뒤르켕, 파슨즈, 머튼과 같은 이들에 의해 주도된 기능적 통합이론적 지향이 압도적으로 우세해짐에 따라 약화되어 잠잠하여 졌다. 그러나 1950년대 이래 갈등이론은 통합론적 시각과 대립대면서 소생하기 시작하였다.
갈등이론은 원래 사회적 불평등을 설명하기 위한 계층의 갈등과 권력에 관한 이론으로서 출발한 것으로 기능주의자들의 ‘大競技’이론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이들과는 전혀 다른 이론을 취한다. 이들의 갈등이론은 주로 마르크스의 계급적 체계의 설명이나 렌스키의 계층갈등과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의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는 경제결정론자로서 한 사회의 경제적 생산양식이 주로 그 사회의 구조를 결정한다고 믿었다. 기술은 그 사회에 물질적 기반을 제공하고 모든 사상, 신념, 사회제도 등은 생산양식의 반영이며 물질적 기반의 상층에 세워진 상부구조일 뿐이며 정부나 가족구조, 종교 등도 현대사회 경제체제의 반영인 것이며 생산양식이 바로 사회계급을 형성한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사상은 1) 계급은 생산의 역할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교육, 위신, 생활양식에 따라서 규정될 뿐만이 아니라 계급외에 민족과 같은 다른 분류에 의한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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