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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말(서론)
■ 하고자 하는 말(본론)
1. 움직임을 가진 힘과 리얼리티의 언어들(박노해 시어분석)
2. 구속과 해방의 변증법적인 운율
-박노해시의 운율 분석(빈부격차의 時들을 중심으로)
3. 사상의 은유
-박노해 시의 이미지 분석(김지하 時의 비교를 통해)
4. 시인론(박노해의 방향전환, 극복인가 좌절인가의 문제)
1) 박노해의 문제제기
2) 전투적 조합주의에서 사회주의로
3) 패배와 붕괴에 대한 철학적 해석
4) 박노해의 몸 철학과 개혁적 진보주의
5) 노동인가 삶인가
6) 문제는 인간의 존엄
■ 마치는 말(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박노해 시인은 1957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하여 고흥, 벌교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섬유, 금속, 운수 분야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면서 1983년 '시와 경제' 제2집에 '시다의 꿈' 외 6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4년 시집 '노동의 새벽'(풀빛. 1997년 해냄 재출간)을 간행한 후 '참된 시작'(창작과 비평사, 1993년), '겨울 꽃핀다'(해냄, 1999년) 시선집 '머리띠를 묶으며'(미래사,1991년), 산문집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노동문학사, 1989년), '사람만이 희망이다'(해냄,1997년), '오늘은 다르게'(해냄,1999년) 등을 간행하였고 1991년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1998년 8·15 특별 사면으로 석방되었다. 그리고 제1회 노동문학상(1988년)을 수상하였다. 박노해는 1980년대 산업분야 노동시의 기수이다. 박노해의 시는 '우리'와 함께 한 것이기에 특히 주목된다. 그의 '노동의 새벽'에 실린 총 42편의 작품 중에서 '우리'라는 주체적 대명사가 나오지 않는 작품은 '한강', '그리움', '바겐세일', '시다의 꿈', '봄', '떠다니냐' 등 6편이다. 이 작품들이 초기의 것이라는 사실을 감한 한다면 박노해의 시세계는 단적으로 '우리'의 삶을, 즉 노동자의 삶을 추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1.「박노해현상」, 등에편집부 엮음, 서울: 등에, 1989.
2.「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 박노해의 삶의 철학」, 박노해, 서울: 노동문학사, 1989.
3.「참된 시작」, 박노해, 창작과비평사, 1993.
4.「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1997.
5.「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해냄출판사, 1998.
6.「사랑의 첫느낌, 그 설레임으로 살고 싶다」, 박노해, 동인, 1998.
7.「머리띠를 묶으며(한국대표시인100인선집)」, 박노해, 미래사. 1998.
8.「오늘은 다르게」, 박노해, 해냄출판사, 1999.
9.「겨울이 꽃핀다」, 박노해, 해냄출판사, 1999.
10.「서사민요연구」, 조동일, 계명대출판부,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