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미술] 고구려 고분 벽화와 백제대향로.. 그리고 그 둘의 연관성

목차

１.고구려 고분 벽화
1)고구려 고분에 대한 총체적 설명
가) 인물풍속도 고분벽화
나) 장식무늬계 고분벽화
다) 동물화 고분벽화
2) 고구려 고분 벽화를 통해 본 사회생활의 변천
가) 문화의 변천
나) 산수화의 발전 과정
다) 사회 형태와 경제

2. 백제 대향로

3. 고구려 고분 벽화와 백제 대향로 사이의 연관성

본문내용

3. 고구려 고분 벽화와 백제 대향로 사이의 연관성
여태까지 고구려 고분벽화와 그리고 백제 대향로에 대해서 조사하여 보았다. 그리고 그 속에 나타난 사상들 또한 조사해 보았다. 그런데 이 두 나라의 문화재를 조사하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고구려와 백제.. 부여의 계승권을 두고 다투던 두 나라지만 그들의 문화는 서로 상당히 닮아 있다는 것이다. 위의 두 개의 문화재 속에 나와있는 내용도 그렇지만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사상 또한 상당히 닮아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우선, 알다시피 고구려 고분벽화에 동물과 새 그림이 선사시대 바위그림 못지 않게 자주 나타났다. 일명 중기에 유행했던 동물화 고분 벽화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 그리고 좌- 청룡·우- 백호·남- 주작·북- 현무의 사신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상상의 동물인 봉황, 기린, 거북의 사령수 모습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새는 학, 꿩, 공작, 갈매기, 부엉이, 봉황, 닭 등으로 현실의 새도 있고 상상 속의 새도 등장한다. 동물로는 호랑이와 사슴, 멧돼지, 토끼, 여우, 곰 등 산짐승과 소, 말, 개 등 집짐승들이 그려져 있다. 다만, 고구려는 북방에 위치한 까닭에 물짐승보다 날짐승과 뭍짐승이 많이 보이기는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하여 백제 금동 대향로에서도 용과 봉황을 비롯하여 상상의 날짐승과 길짐승, 현실 세계에 실재하는 호랑이, 사슴, 코끼리, 원숭이 등 39마리의 동물상이 표현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