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금융산업)의 변화, 금융업(금융산업)의 다원화, 금융업(금융산업)의 가치평가, 금융업(금융산업)의 영위실태, 금융업(금융산업)의 대응방안, 향후 금융업(금융산업)의 전망

목차

Ⅰ. 개요

Ⅱ. 금융업(금융산업)의 변화

Ⅲ. 금융업(금융산업)의 다원화

Ⅳ. 금융업(금융산업)의 가치평가

Ⅴ. 금융업(금융산업)의 영위실태
1. 제품의 판매 촉진
2. After Market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
3. 경영권 방어

Ⅵ. 금융업(금융산업)의 대응방안

Ⅶ. 향후 금융업(금융산업)의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외국계 자본은 은행권뿐만 아니라 제2 금융권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증권업의 경우 외환위기 이전까지는 주로 지점, 사무소 등 신규개설 방식으로 외국자본이 국내에 진출했으나, 외환위기 이후에는 기존 국내 증권사를 인수하거나 또는 국내 증권사에 대한 지분참여의 형태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외환위기 이후 외국자본의 증권사 설립이 자유화되는 등 증권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철폐되는 한편으로 구조조정 차원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외자유치 노력이 강화된데 기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지금까지 서울, 메리츠(구 한진증권), 브릿지(구 일은증권), KGI(구 조흥증권) 증권이 외국계로 전환되었다. 시장점유율 면에서 보면 외국증권사 국내지점의 시장점유율(위탁 거래대금 기준)은 3.9%에서 11.6%로 확대되었다. 외국인이 1대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증권사까지 포함할 경우 외국증권사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1.8%로 높아졌다.
외환위기 이후 부실 증권사가 퇴출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외국 증권사 국내지점이나 외국계 증권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 결과다. 보험업분야에서도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해 독일 알리안츠의 제일생명 인수(1999년 6월), 영국 푸르덴셜 그룹의 영풍생명 인수(2001년 11월), 메트라이프와 뉴욕생명의 지분 확대(메트라이프가 코오롱의 지분을, 뉴욕이 고합의 지분을 인수)가 이루어졌다. 순수 외국계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푸르덴셜과 ING가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시장점유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1.3% 이던 것이 현재 13.4%에 까지 이르고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국내시장 진출 확대는 국내 금융산업의 재편과정에 직 ․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기관들의 대형화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했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경우 이들의 대주주였던 골드만삭스와 ING그룹은 두 은행의 합병에 직접적인 역할을 했고, 신한은행의 경우 대주주였던 미국 캐피탈그룹과 BNP파리바 은행은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영향을 주었다. 이외에도 외국인이 대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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