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가스통르루[서평,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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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태어날때부터 혐오스럽게 생긴 외모때문에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다락방에 갖혀 지내야 했다. 외모는 혐오스럽게 생겨도 건축, 미술, 음악방면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던 에릭은 다락방을 빠져나와 방랑끝에 도착한 페르시아에서 마술로 왕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녀의 힘에 의해 건축한 궁전을 마음대로 휘젖고 다닐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페르시아 왕은 그런 그가 탐탁지 않았고 에릭은 그를 눈치채고 유령처럼 어느날 사라졌다.
한니발의 리허설로 바쁜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주인공인 카를로타는 여배우의 대우를 최고로 받으려고 유난을 떨게 되고 결국 재정 후원자였던 라울에 의해 코러스걸이였던 크리스틴이 그 공연을 하게 되고 그녀는 훌륭하게 공연을 마치게 된다.
어릴적 자신의 스카프를 강에서 건져 주었던 라울을 보고 크리스틴은 굉장히 기뻐하고 라울도 어릴적 소꿉친구였던 크리스틴이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하게 되자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스카프로 인해 인연을 맺고 성장한 후 만나게 된 둘은 순식간에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분장실에서 에릭도 그런 크리스틴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부른다. 너무나 감동적인 목소리에 그녀는 천사가 내려준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그에게서 음악을 배우고 싶어했다. 겁이 났어야할 이상황에서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목소리에 넋을 잃고 말았던 것이다. 그만큼 에릭의 목소리는 그녀가 너무가 갖고싶어하는 그런 목소리였던 것이다.
하지만 크리스틴을 사랑했던 에릭은 자신은 크리스틴의 아버지가 보낸 천사이며 지상의 어떤 사랑도 하지 않아야만 천사의 목소리를 가질수 있다고 했다.
라울을 너무나 사랑해서 가슴이 찢어질것 같았지만 음악은 그녀에게 생명과도 같았고 결국 그녀는 그 조건을 수락한다.
하지만 오페라 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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