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원하는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다이아몬드,김태훈옮김[서평.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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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통하여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론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갖가지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모두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심리에 기인하고 있다.
통념을 뒤엎는 원칙들에서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꿀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무엇이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감정과 상대방의 진심, 제 3자를 이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표준은 객관적인 표준과 동시에 상대가 스스로 정해놓은 표
준을 적절히 잘 활용하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맥도날드에서의 일을 예시로 들면 얘기하고 있다
한 학생이 밤 11시 5분전에 맥도날드에 가서 감자튀김을 샀는데 신선하지 않고 눅눅하자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였으나 마치는 시간이라 안된다고 거절당했을때의 사례
보통 화를 내거나 포기하고 돌아가거나 두가지라고 가정하면 책에서는 학생은 화를 내지 않고 한쪽면에 있는 언제나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유인물을 보여주며 여기 맥도날드 아니냐며 문닫기 5분전에는 신선함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없다고 지혜롭게 대처하여 본인의 권리를 되찾는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스스로 정해놓은 표준을 들이대며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보다 그들 스스로가 정해놓은 일종의 표준이자 약속으로 이를 어기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는 것을 싫어하는 인간의 당연한 심리를 이용하여 합리적인 협상을 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처사는 협상단계에서 굉장히 강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해준다.
과거에 한 말이나 약속등을 얘기하여 상대스스로가 정한 표준을 이용하면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감정을 배제하고 접근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지만 인간이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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