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립의 새로운 희망, 로컬에너지

목차

1. 로컬에너지란?
2. 로컬에너지의 모든 것
3. 로컬에너지의 현재 상황
4. 미래의 대안과 방법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개념
: 바이오매스 ·풍력 ·지열 등 그 지역에 알맞고 이용이 가능한 에너지를 말한다. 예 를 들어 바람을 에너지로서 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풍력이 로컬에너지가 되는 셈이다.

2. 의의
: 바이오매스란, 본래는 생태학 용어로서 일정 공간 내를 차지하는 생물군의 양을 뜻하였으나, 현재는 생물을 발효시키거나 메탄 ·알코올 ·수소를 추출하여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을 포괄적으로 가리킨다. 바이오매스를 에너지로 이용하면 지방의 특색을 살릴 수 있으므로 바이오매스를 로컬 에너지라고도 한다. 바이오매 스 자원은 식물 외에도, 돼지나 소 등 가축의 분뇨나 생활폐수, 생선가공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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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자동차의 경유 첨가제 또는 그 자체로 차량 연료로 사용된다. 바이오 디젤의 생산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오스트리아의 `그라츠`를 예로 들어보자면 이곳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합리적인 수거 시스템으로 폐식용유를 수거한다. 수거된 폐식용유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메탄올과 촉매를 첨가한다. 그 뒤 물질이 반응을 보이면 지방산에 글리세린이 결합한 트리글리세리드로부터 글리세린을 분리하여 2차 정제를 거친다. 2차 정제는 지방산 에스테르를 만들어 내는 에스테르 교환방법을 통하여 만든다. 이를 마지막으로 바이오 디젤이 생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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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마라도의 태양광발전의 경우 주민들의 참여보다 정부가 주도하는 면이 더 커 에너지 소비량을 에너지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 경우 태양광발전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디젤에너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역주민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광주시청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의 경우 100%의 자체생산보다는 조금씩이나마 에너지자립을 이루려는 모습이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부안의 경우 마라도와는 대조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인해 태양광에너지 및 폐식용유와 유채기름을 이용한 바이오디젤 상용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KBS 환경스페셜 359회 <에너지자립의 새로운 희망, 로컬에너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http://www.kne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