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계(위장관)와 작용약물, 위장관계(위장관)와 스트레스, 위장관계(위장관)와 섬유질, 위장관계(위장관)와 술(음주) 및 담배, 위장관계(위장관)와 기능성위장관질환,염증성장질환
- 최초 등록일
- 2013.03.28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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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위장관계(위장관)와 작용약물
1. 장관의 motility 조절
1) 3가지 수준에서 GI smooth muscle의 활성 조절
2) 장관에서는 부교감 신경이 우세
2. 위장관 운동 촉진약물(Prokinetic drug = GI motility stimulants)
3. 지사제(Antidiarrheal agents)
1) Opioids
2) octrotide
4. 완하제(laxative) : 형체가 있는 변을 형성하는 것
1) bulk-forming laxatives(hydrophilic agents)
2) 자극성 완하제(contact laxatives)
Ⅲ. 위장관계(위장관)와 스트레스
1. 직업 스트레스에 일화
1) 미국의 경우
2) 영국의 경우
3) 일본의 경우
4) 우리나라의 경우
2.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
1) 직무 및 조직 관련 스트레스원
2) 개인 관련된 스트레스윈
3. 직무 스트레스의 결과
1) 개인 수준에서의 결과
2) 조직 수준에서의 결과
4. 직장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책
1) 개인적 전략
2) 직장 내 전략
3) 의료직은 도움
Ⅳ. 위장관계(위장관)와 섬유질
1. 섬유질은 제6영양소
2.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으므로 성인병을 예방한다
3.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걸러내는 효과를 갖고 있다
Ⅴ. 위장관계(위장관)와 술(음주) 및 담배(흡연)
1. 술과 위장관
2. 흡연과 위장관
Ⅵ. 위장관계(위장관)와 기능성위장관질환
1. 식도 질환(esophageal disorders)
2. 위․십이지장 질환(gastroduodenal disorders)
3. 장질환(bowel drsorder)
4. 기능성 복통(functional abdominal pain syndrome)
5. 담도 질환(biliary disorders)
6. 항문직장 질환(anorectal disorders)
7. 배변곤란증(dyschezia)과 비특이성 기능성 항문직장 질환(unspecified functional anorectal disorder)
Ⅶ. 위장관계(위장관)와 염증성장질환
1.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2. 크론씨병(Crohn`s disease)
3. 장형 베체트 병(Intestinal behcet`s disease)
본문내용
Ⅰ. 개요
질병의 통제는 사회의 기본질서를 확립하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더구나 근대의학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의학이다. 따라서 그 대상은 명시적 환자만이 아니다.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그의 연구/통제 대상인 것이다. 게다가 몸 상태 자체가 자신의 삶을 규정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오늘날 이런 의학적 시선은 쉽게 내면화된다. 따라서 많은 경우 아픈 몸은 자기질서의 파괴, 자기관리의 실패로 보여진다. 전통사회에서 아프다는 것은 자주 신과 영적인 것에 대한 죄나 업 또는 신적/영적 계시 등과 관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아픈 몸, 그리고 고통에 대한 이해와 해석과 처방은 종교와 의학이 만나서 때로 충돌하고, 때로 타협하던 전통적 지점이었다(터너, 2002: 167-200, 380-384). 그러나 오늘날 질병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죄―예를 들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정기적 건강진단,―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죄―예를 들어 과도하다고 여겨지는 음주, 흡연, 폭식, 동성연애―로 인해 내 자신이 스스로에게 내리는 형벌이다. 건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하에 있는 것이며, 아프다는 것은 나의 불성실, 게으름과 무지를 드러내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근대 사회에서의 아픈 몸에 대한 긍정적 이해 가능성의 감소와 관련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전통사회에서는 고통의 실제적 감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존재하지 않았던 반면, 적어도 아픈 몸, 고통스러운 몸이라는 것이 종교적 내지는 자기수련 담론 안에서 적어도 의미론적으로 해석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에게 고통이란 몸의 ‘최상의 상태’로의 전환을 위해서만 참을 수 있는 것이다. 고통은 어떠한 의미론적 해석의 너울로도 더 이상 덮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아픈 몸의 상태는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각종 고통 감소 가능성으로 인해 더욱 더 견디기 어려운 것이 되어가고 있다.
나아가 사회는 우리에게 최상의 몸을 요구한다. 의학 또한 이제 질병의 규정과 치료에서 벗어나 가장 건강한 몸 상태의 형성과 유지를 그 새로운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의학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지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나, 사회학적인 눈으로 볼 때 이러한 변화가 몸의 건강 자체를 “나르시즘적 목표”(터너, 2002: 360)로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반영물임을 생각한다면, 반가워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닌 듯하다. 건강 담론의 무차별적 확산이 가져올 수도 있는 역풍이 충분히 사려깊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더구나 의과학이 제시하고 있는 건강의 기준이라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도달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 그들은 끊임없이 그 기준을 따라잡기 위해 온 생을 바치거나, 자괴감에 빠져들게 되기 십상일 것이다.
참고 자료
김용성(2008), 스트레스와 기능성 위장관 질환, 메디칼리뷰
박정난 외 1명(2000), 식이섬유질의 종류와 함량이 위장관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한국생활과학연구소
엄지현(2010), 기능성 위장관 질환에서 유전자 연구의 최신 지견,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정경천 외 4명(1996), 위장관계의 유암종36예에 대한 병리학적 분석, 대한병리학회
장병익 외 1명(2008), 염증성장질환의 병인 :최신 지견, 대한대장항문학회
Clifford A. Adams 외 1명(2005), 영양에 기초한 건강 : 온전한 위장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농업협동조합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