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3.03.29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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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문화와 교육의 상생
1) 무지와 무관심의 문화
2) 교육적 대화의 문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는 전통, 풍습, 관행, 제도, 담론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바 여기서는 국가발전담론을 통해 교육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국가발전담론이란 국가는 사회와 개인에 항상 앞서며, 따라서 개인과 사회에 대한 국가의 지배는 정당하다는 논리이다. 이것은 계급사회에서 지배와 피지배 계급 간에 끊임없이 제도화되어 이어져 내려온다. 유교문화가 그렇고 박정희 정권이 반포한 ‘국민교육헌장’이 그렇다. 이러한 국가 우선주의와 국가 발전주의에 기반 한 담론은 교육도 국가가 기획, 통제하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 그 결과 국가가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국정교과서를 제작하며,
<중 략>
1) 무지와 무관심의 문화
① 지금 우리 사회에 있는 교육의 어려움은 ‘교육다운 교육’에 대한 진지하고 철저한 관심과 방성의 부족에 있다.
②교육부를 교육인적자원부로 개편함으로써, ‘온전한 인간’의 형성보다 재능과 기능만을 부각한 ‘인적자원’의 개발에 더 치중하게 되었다.
③ 자원인구담론, 국가발전담론, 기능주의담론은 우리사회의 교육을 교육답게 구현하는 데 장애요인이 되어 온 전형적인 문화 형태들이다.
④ 문화와 교육이 상생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필요조건: 교육이라는 삶의 형식에 대한 본질적이고 실존적이 태도가 문화 속에 자리 잡는 것이다.
<중 략>
그리고 한 나라 전체의 교육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교육의 조건을 제대로 갖추도록 교육적 고민이 앞서야 한다. 이런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판단력을 상실한 물질만능주의에 빠지는 것이거나 자신의 사회적 또는 직업적 이해관계만을 앞세우는 이기주의에 빠지는 것이다.
우리주의의 교육현장, 교육현실을 잠깐만 돌아보면, 비교육적인 문화로 인한 교육의 왜곡, 변질 사태를 무수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사태를 에방 하고 처방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문화와 교육의 관계를 갈등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고 자료
신차균,『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학지사, 2006
한준상저, 『교육사회학 이론과 연구방법론』, 한국학술정보,2002
장상호 『학문과 교육: 교육이란 무엇인가』, 서울대학교출판부,2005
교육인류학연구,『문화와 교육의 갈등-상생관계』,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