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의 자유론에 대해 사회에서의 실례를 들어 적용해 본 후, 자유론의 한계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유론, 그 한계에 대하여.
초기사회에서는 사회는 개인의 자유에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그 결과 각자에게 부여된 ‘무한정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서로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모순된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 이후로 사회는 개인의 자유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신의 저서인 자유론에서 사회와 인간의 적절한 관계에 대해 논하고 있다.
밀은 인간은 내면적 영역의 자유, 기호와 목적추구의 자유, 개인 상호간 단결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은 자기 신체와 정신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적 간섭이나 강제가 허용되는 것은 개인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때뿐이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개인은 완전한 이성적 존재이며 사회는 사람들의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상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인간이 완전한 이성적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이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이성적 존재는 아니다. 나이가 어려서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도 있으며 심신박약자로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