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전개][민족문학론][고전시가][한국무가][한국민요]민족문학론의 사적 전개, 고전시가의 사적 전개, 한국무가의 사적 전개, 한국민요의 사적 전개, 한국신화의 사적 전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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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민족문학론의 사적 전개
Ⅱ. 고전시가의 사적 전개
1. 시가발생과 고대시가
2. 향가문학 시대(삼국시대 - 고려 숙종)
3. 속악가사 시대(고려 예종 - 고려 말)
Ⅲ. 한국무가의 사적 전개
1. 외래종교 유입 이전 시기
2. 불교 유입기에서 성리학 유입 이전 시기
3. 성리학 유입기에서 서양 종교 유입 이전 시기
Ⅳ. 한국민요의 사적 전개
Ⅴ. 한국신화의 사적 전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민족문학론의 사적 전개
*조선문학건설본부의 인민문학론
해방직후, 문학권 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른바 광범위한 진보적 문학가들의 결집체인 조선문학건설본부의 결성과 그 내부에서의 카프 맹원들이 이데올로기의 비타협성을 내걸면서 결성한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의 결성이다. 1935년 카프가 해산되고 근 10년 만에 새로운 조직체로서 등장한 양 단체는, 결국 그 10년의 세월의 경과와 유기적 관련을 맺을 수밖에 없지만 어쨌든 명확한 입장의 차이를 내걸고 해방직후 초기의 문학운동을 양분하고 있다.
물론 양 단체의 활동은 이후 ‘자연발생적인 문화운동의 필연적인 소산’ 혹은 ‘문화운동의 자발적인 자주적인 전개’로 평가되지만, 이후 전개과정에 있어서 상호 명백히 대립적인 측면을 보인다. 그 대립은 크게 보아 문학이념 및 이를 구현하는 문학운동론, 문학조직론에서 빚어진다.
<중 략>
신라의 건국신화에서도 혁거세 신화 이전에 육촌장의 신화가 있는데 육촌의 촌장들은 대체로 하늘에서 산으로 하강한 존재로서 천신의 성격을 보인다. 朴赫居世는 백마가 승천한 楊山 아래 蘿井 옆에서 紫色 알로 태어났고 光明과 관계가 깊다는 점에서 천신의 후예로 볼 수 있다. 한편 혁거세와 혼인한 閼英은 알영정 가에서 龍의 왼쪽 옆구리에서 출생하였다는 점에서 어떤 혈통을 대표하는가 하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계룡은 닭과 연결되고 닭은 봉황과 연결된다. 닭은 새벽을 알리고 봉황은 천자의 상징조로서 태양이나 달과 연결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혁거세와 알영은 해 또는 달의 정기를 대표한다고도 할 수 있다. 알영의 입부리가 발천에서 목욕을 한 후 떨어졌다는 신화소는 하백이 늘린 유화의 입술을 우발수에서 잘라냈다는 신화소와 유사하다. 새의 부리 모양의 입술을 하고 있었고 이를 물을 통해 제거한다는 점은 유화나 알영이 공통된다.
참고 자료
강등학, 한국 민요의 사적 전개 양상, 한국구비문학회, 1997
박경신, 한국 무가의 역사적 전개, 한국구비문학회, 1997
서대석, 한국 신화의 역사적 전개, 한국구비문학회,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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