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보살]불교와 터미널케어, 불교와 불법, 불교와 보살, 불교와 아미타불, 불교와 민간신앙, 불교와 결혼, 불교와 헤르만헤세, 불교와 동해해역, 불교와 정혜결사운동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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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불교와 터미널케어
Ⅱ. 불교와 불법
Ⅲ. 불교와 보살 및 아미타불
Ⅳ. 불교와 민간신앙
Ⅴ. 불교와 결혼
Ⅵ. 불교와 헤르만헤세
Ⅶ. 불교와 동해해역
Ⅷ. 불교와 정혜결사운동
1. 수심불교(修心佛敎)를 확립했다는 점
2. 선교융회(禪敎融會)의 이념이라는 점
3. 정혜쌍수(定慧雙修)의 이념이라는 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불교와 터미널케어
일본에서의 경우를 살펴보면, 의학계에서는 주로 터미널 케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터미널 케어를 실천하는 장소에서의 프로그램으로서의 호스피스라고 지칭되고 있다. 한편 일본불교계에서는 호스피스라는 용어가 기독교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해서 불교적인 용어로 대체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호스피스라는 용어보다는 사원 안주처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인 「비하라」가 제창되었으나, 이 말이 다만 호스피스를 의미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광의의 개념으로서의 불교의 기본이념인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의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협의의 개념으로서 호스피스 활동을 의미하는 행동을「비하라 활동」으로 지칭하여 일본불교계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전개되게 된 배경은 일본불교계의 이른바「장례식불교」라는 사회의 지탄을 의식한 사회행동(social action)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불교계의 병원에서의 승려 및 불교인에 의한 간병 및 터미널 케어 활동은 하나의 모델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의 불교인의 사회적 역할로서, 터미널 케어의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학술적인 차원에서의 연구는 한국불교계보다 단연 앞서있으며, 사회복지계통의 대학에서는 교과목으로서 「터미널 케어론」이란 연구분야도 이미 정립이 되어 있다.
<중 략>
이러한 정혜결사운동은 나타난 성격을 요약하여 보면, 첫째, 근기를 중시하는 성격과 둘째, 회통불교적 성격과 셋째, 대중적 불교로서의 성격과 넷째, 실천불교로서의 성격을 들 수 있다.
지눌의 권수정혜결사문 첫머리는 내 들으니 땅으로 인하여 넘어진 사람은 땅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 하였다. 그러므로 땅을 떠나 일어나려는 것은 될 수 없는 일이다. 한 마음이 미혹하여 끝없는 번뇌를 일으키는 이는 중생이요, 한 마음을 깨달아 끝없는 묘한 작용을 일으키는 이는 부처다. 미혹함과 깨달음은 다르지마는 모두 한 마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니, 마음을 떠나 부처가 되려는 것은 될 수 없는 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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