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설][본성][순자][성선설][서양윤리][서양][윤리]성악설과 본성, 성악설과 순자, 성악설과 성선설, 성악설과 서양윤리 분석(성악설, 본성, 순자, 성선설, 서양윤리,서양)

목차

Ⅰ. 개요

Ⅱ. 성악설과 본성

Ⅲ. 성악설과 순자

Ⅳ. 성악설과 성선설

Ⅴ. 성악설과 서양윤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종교 개혁자 루터는 악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은 그 악을 통하여 선을 이루게 한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신은 두 가지 방법으로 역사하신다. 본래적인 방법(opus proprium)과 비본래적인 방법(opus alienum)이다. 본래적 방법을 통해서 신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적 계시를 나타내시고 그의 말씀을 통해서 그의 완전한 사람과 의를 나타내신다. 비본래적 방법을 통해서 그는 사람의 상식과 이성에 의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한다. 악의 존재도 이 비정상적인 방법의 역사에 속한다고 말했다. 악의 문제에 대하여 칼빈이나 칼빈주의자들은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최근에 이르러 이 문제를 다시 심각하게 취급한 신학자는 브루너와 바르트다. 부루너는 신의 우주와 세계와 인류 역사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사역을 강조한다.

<중 략>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원래 악(惡)한 것이다. 선(善)이란 인위적(人爲的)인 것으로 된 것이다”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추구하게 마련이다. 그대로 내버려두면 서로 싸우고 빼앗고 하여 양보란 없을 것이다. 또한 나면서부터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게 마련이다. 그대로 내버려두면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할 줄만 알고, 신의나 성실성은 없을 것이다.” 인간이 타고난 이익 추구의 욕망, 인간이 타고난 증오와 시기, 그리고 감각적 욕망은 인간의 본성이 악한 근거이고 싸움과 혼란을 조장하는 뿌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스승의 교화와 예의의 법도가 있어야 남에게 사양할 줄도 알고 사회의 질서를 지킬 줄도 알아 세상의 평화가 유지된다.
순자(荀子)는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을 비판했는데, 그 비판은 입론(立論)의 근거와 발상이 다르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그 타당성이 없다. 다만 순자(荀子)가 무엇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는가를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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