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서평] 교육열 올바로보기
- 최초 등록일
- 2013.03.3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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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교육열 올바로보기 책 서평입니다.
요약2장, 서평(자기생각)3장, 총 5장 분량입니다.
목차
1. 요약
2. 비평
본문내용
요약 (2장)
저자는 책의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교육열’에 대해 논하고 있다. 먼저 교육열을 논하기에 앞서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에 한국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제시한다. 한국 교육체제의 개선되어야할 점을 비판하고 나아가 교육의 중요한 학습동기체제인 ‘교육열’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어오던 한국의 ‘교육열’을 올바르게 다시 봐야한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는 교육을 어떻게 보아왔으며 저자는 어떻게 다시 보아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교육열은 말 그대로 교육에 대한 열의인데 한국 국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는 높은 수준이다. 이 교육열을 한국에서는 ‘높은 교육열’, ‘지나친 교육열’등과 같은 말로 교육열이 사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교육 과잉경쟁을 불러오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이라고 보아 비판받아왔지만 저자는 한국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이 아니라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교육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한국 교육제도와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 중 략 >
물론, 저자는 교육 경쟁 또한 언급하고 있지만 교육 경쟁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 보다는 경쟁이라는 것은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불가피하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급박한 인식을 버려야한다고 보고 있다. 교육 경쟁에 대한 급박한 인식이 교육열 정책을 조급하게 억제 정책으로 몰아 부친 원인이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말할 때 교육 경쟁을 불가피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야할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경쟁이 있음에도 왜 유독 교육에서만 경쟁이 극심화되는지 그 원인과 함께 교육열을 설명해 볼 필요가 있다. 교육열은 말 그대로 교육소비자의, 학습자의, 한국인의 ‘교육에 대한 열의’이다. 그리고 이 교육에 대한 열의의 담지자는 학습자 본인 보다는 학습자의 학부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