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한국근현대사의이해 - 허동현 교수님] 2012년 창덕궁 답사기

목차

1. 창덕궁의 역사
2. 창덕궁의 구조와 특징
3. 정리하면서
4. 입장권 및 사진들

본문내용

창덕궁의 역사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왕궁으로 처음에는 법궁인 경복궁에 이어 이궁으로 창건되었지만, 이후 임금들이 주로 창덕궁에 거주하면서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임진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에 경복궁은ㅇ 그 터가 불길하다는 이유로 재건되지 않고, 1610년에 창덕궁이 재건된 후에 경복궁이 재건 될 때까지 270여년간 법궁으로 사용되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왕가의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창덕궁의 공간 구성은 경희궁이나 경운궁 등 다른 궁궐의 건축에도 영향을 주었다. 조선시대에는 궁의 동쪽에 세워진 창경궁과 경계없이 사용하였으며, 두 궁궐을 ‘동궐’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또 남쪽에는 국가의 사당인 종묘, 북쪽에는 왕실의 정원인 후원이 붙어 있어서 조선 왕조 최대의 공간을 형성했다.
그러나 왕조의 상징이었던 궁궐이 여러 차례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거치면서 많은 변형이 되었고, 1991년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의 궁에 이르렀다. 또한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 되었다.

<중 략>

3. 정리하면서
사실 이번 창덕궁 답사는 한국근현대사의이해를 신청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던 과제였다. 온라인수업이다 보니 과제들이 이미 정해져있었고, 그 시기를 언제 가느냐가 학생이 선택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추워지기 전에 가려고 계획을 잡았고, 친구들과 약속을 정했었는데 막상 기간이 되면 운동과 다른 공부들을 한다는 핑계로 자꾸 미루게 되었고, 결국 제출일 몇일을 안남기고 창덕궁을 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