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복제시대와 예술작품,발터 벤야민,벤야민의 사유방식
- 최초 등록일
- 2013.04.0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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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벤야민의 사유방식
2. 기술복제 시대 예술의 진보
3. 벤야민과 영화
4. 벤야민과 사진
5. 기술복제시대 - 예술의 퇴행
본문내용
벤야민의 사유방식
Ⅰ. 꿈과 깨어나기 범속적 각성
Ⅱ. 유물론적 역사인식 인간학적 유물론
Ⅰ. 꿈과 깨어나기 범속적 각성
꿈과 깨어나기
: 과거의 사물들에 대한 미시적 시각, 관점을 꿈이라 가정하였을 때
그것이 현재를 바라보는 특정한 순간, 즉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을 통해
이미 고착화 되어 있는 관점과는 다른 관점에서 인식을 해보는 역사인식 방법
범속한 각성
: 역사의 연속적 네러티브인 거대 서사들을 파괴하고,
그 표면에 가려진 것들을 찾아내는 방법
Ⅱ. 유물론적 역사인식 인간학적 유물론
유물론적 역사인식
: 현재와 과거의 이미지들이 우연히 충돌하여 과거 이미지의 역사적 진리내용이
구제되고, 동시에 현재 이미지의 실천적 위기와 가능성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역사 인식 방법
인간학적 유물론
: 인간을 철저하게 역사적이며 유물론적으로 바라보는 것
<중 략>
Ⅰ. 진지한 음악과 가벼운 음악의 분열
음악의 진보는
대립되는 두 음악의 상호작용(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이루어짐
기술복제시대의 ‘전통 가치들의 청산’은 변증법적 긴장을 잃어버리게 함
ex) 저급 음악 : 고급음악과의 투쟁적 대화를 통해 얻은 낡은 양식적 유산을
유지하면서 진지한 음악적 요구를 외면한 채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보하는 데 주력
고급 음악 : 전통적 가치로서의 문화재를 자처하지만 반 전통적이고
탈관습적인 도전을 외면한 채 사물화와 물신화에만 빠져 있음
Ⅱ. 사용가치의 퇴거와 교환가치의 지배
음악의 사회적 긴장 영역이 사라지면
음악의 감각적 즐거움(사용가치) 역시 폐기됨
ex) 후크송에 환호하는 대중음악 애호가들의 표피적 반응
/ 오페라 아리아만 반복 청취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편집증적 감성
후기 자본주의(기술복제시대)사회에 음악은
추상적 교환가치로 대체(상품적 형식에 지배)
새로운 대중의 음악적 감각 역시
해방이 아닌 구속을 향할 뿐이다.
참고 자료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최성만 옮김, 도서출판 길, 2007
최성만, “기술과 예술의 열린 변증법 「발터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읽기”, 뷔히너와 현대문학 제 32호(2009년 5월) pp183-204
최유준, “대중매체시대, 음악은 진보하는가 : 벤야민의 대중예술론에 대한 아도르노의 미학적 답변”, 한국미학예술학회지 통권 제29호(2009년 6월) pp.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