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가치탐색 핵심어구

목차

1. 아레테
2. 에우다이모니아
3. 필리아
4. 루소 ‘자기애’
5. 롤즈 ‘무지의 베일’
6. 홉스 ‘호모 호미니 루푸스’
7. 칸트 ‘정언명령’
8. 벤담 ‘공리의 원칙’
9. 퍼트넘 ‘사회자본’
10. 테일러 ‘자기 진정성’
11. 너스봄 ‘애국주의’
12. 소로 ‘시민 불복종’
13. 프롬 ‘소유/존재’
14. 에로스
15. 아널드 ‘교양’
17. 뤽 페리 ‘초월적 인간주의’
18. 인/의
19. 로크 ‘자연법과 자연권’
20. 울프 ‘가정의 천사’
21. 샌델 ‘연대의 의무’
22. 성선택
23. 르그로 ‘개인’
24. 짐멜 ‘priceless`
25. 불환빈 환불균

본문내용

1. 아레테
-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가지고 있는 탁월성, 유능성, 기량, 뛰어남 등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를테면 발이 빠른 것은 발의 아레테이고, 토지가 비옥한 것은 토지의 아레테이다.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는 도덕적인 의미에서의 덕목이나 덕성(德性)에 이 말을 적용하였으나 그들의 경우에도 물론 일반적인 의미가 소멸된 것은 아니었다.

2. 에우다이모니아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을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덕에 따라 탁월하게 발휘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먼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적 행위의 목적으로서의 좋음을 얘기한다. 이러한 목적 간의 위계가 있음을 근거로 ‘최상의 좋음`의 존재를 논증한 다음,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남는 문제는 그 최상의 좋음이 무엇인지라는 물음이다. 이 최상의 좋음이 ‘행복`(eudaimonia)이라는 것이다. 이 최상의 좋음은 성취가능하고, 완전하고 자족적이라는 행복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3. 필리아
-필리아는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러한 바람이 쌍방적이면서도 그러한 상태를 쌍방이 인지하고 있는 품성상태`를 말한다. 가장 좋은 유형의 필리아는 상대방 자체를 위한 그리고 상대방의 본래적 성품 때문에 상대방의 좋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최선의 상태에서 상대방, 즉 친구는 ‘또 다른 나`가 될 수 있다.

<중 략>

21. 샌델 ‘연대의 의무’
- 샌델은 우리의 삶 속에는 인류 구성원으로서의 보편적 의무와 자율적 합의와 계약 당사자로서의 자발적 의무 외에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가지는 연대의 의무가 존재하며 연대와 소속의 의무를 인정할 때 우리는 비로소 내가 속한 집단이 행한 과거의 역사적 잘못에 대해 집단적 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2. 성선택
- 성체가 획득하는 배우자수 또는 수정수 차이에 기인하는 선택. 이 용어는 사슴의 뿔, 새의 아름다운 깃이나 디스플레이, 지저귐, 사자의 갈기, 나비의 날개, 남자의 수염 등의 형질 기원이 보통의 자연선택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형질은 이성에 대한 매력,즉 이성이 배우자 선택 시 유효한 형질로서 발달한 것이라 하여 이와 같이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