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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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광고를 통해 저자의 생각과 분석을 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였다. 최근 나는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의미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여러 루트를 통해 접한 적이 있는데, 한 번 더 쐐기를 박듯 읽어보니 더 가슴에 와 닿았다. 저자가 말 한대로 과다 주입시키지 않고 천천히 읽어 내려가는 것도 잊지 않은 채 말이다.
모든 내용이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추려보면 일단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였다. 이 글을 보면서 나의 부족함과 안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난 항상 바쁘다는 이유로 여러 가지 일을 미뤄 두었다. 일단 나는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작 다른 쪽으로 시간을 쓰고 있었다. 물론 내가 미뤄 둔 일이 내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는 했지만 부모님에게 손을 빌릴 수 없기 때문에 돈 버는 일에 혈안이 되었다.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 포기한 것들... 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회화학원을 그만두고, 전공 서적을 읽는 것, 그밖에 조금 더 내 앞날을 위해 걸어야할 힘들고 어려운 길을 잠시 미뤄두었다. 헌데 이 책을 읽으면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정말 시간이 부족했던 것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아마도 내가 게으름 병에 걸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잠을 줄이지는 못하고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니까 눈앞에 닥친 일부터 하게된것이다. 나는 중학교 때부터 매해 1월 1일이 되면 1년 계획을 세우고는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이뤄진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을 알게되고 정말 필요한 것부터 시행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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