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소개글

우라늄
(세상을 바꾼 돌멩이)
톰 졸너 저. 원은주 역. 주영사 2010.10.20 발행

목차

1. 우라늄
2. 폭탄
3. 국제정치
4. 결론

본문내용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원소인 우라늄은 스스로 붕괴하는 특징이 있다. 저자는 붕괴한다는 것을 옷을 벗는다는 비유를 한다. 우라늄이 옷을 모두 벗어버리면 납이 된다.
<핵이 한 점씩 한 점씩 떨어져 나가면 우라늄은 양성자들을 잃으면서 변신과정을 거듭하는데 라듐으로 그 다음은 라돈, 그 다음은 플루토늄으로 변한다. 마침내 최종적으로 납이 되어 영원히 쉬기까지 총 13개의 중금속으로 변하는 것이다>
다른 원소는 변하지 않는데 우라늄은 변한다. 그 변화의 과정을 ‘세포분열’할 때 그 분열(divis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했다. 원자가 가진 힘이 아니라 분열이 힘을 가지므로 기존에 사용하는 원자력이라는 이름을 분열력이라고 고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책은 우라늄에 대해 다각도로 많은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의 훌륭한 점은 우라늄을 전혀 모르는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독성있게 서술한 점이다. 대중은 이런 지식에 목말라 하지만 쉽게 설명해 주는 사람은 드물다. 과학자들이 그런 일을 하지 않으니 대중적인 글쓰기를 잘하는 저널리스트가 자신이 이해한 바를 쉽게 설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오해가 생기고 그 오해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