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횡청류 연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만횡청류의 형성배경 및 의미

2. 만횡청류의 문학적 성격
2-1. 내용상의 성격
2-2. 형식상의 성격

3. 만횡청류의 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만횡청류는 김척택이 편찬한『珍本 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 군을 말한다. 이 가집에 실린 작품들은 곡조별, 작자별, 연대순으로 체계적인 질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만횡청류는 곡조나 작자 별도로 분류하지 않고, 형태나 내용에 있어서도 그 앞부분에 수록된 시조작품들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많은 연구가 다양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렇다면 먼저 그동안의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만횡청류에 대해 처음 관심을 보였던 이능우는 시조가 아닌 별개의 형식으로 만횡청류를 다루고자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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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초장
*최저 자수는 13자이며, 최대 자수는 38자이다.
*가장 많이 사용된 자수는 16자이며, 그 다음은 18자이다.
*대체로 15~18자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총 65회로 전체 56%에 해당된다.

②중장
*최저 자수는 17자이며, 최대 자수는 137자이다.
*가장 많이 사용된 자수는 27자이며, 그 다음은 36자이다.
*자수는 고루 분포되어 있으나, 그 중 27~36자가 전체 35%에 해당한다.

③종장
*최저 자수는 14자이며, 최대 자수는 81자이다.
*가장 많이 사용된 자수는 17자이며, 그 다음은 16자이다.
*대체로 16~20자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총 62회호 전체 53%에 해당한다

<중 략>

하지만 아직 모든 논의가 끝난 것은 아니다. 우선, 만횡청류에 대한 편견은 이제껏 연구를 통해 충분히 없앨 수 있었지만, 그 의의 설정은 아직 미비하다. 만횡청류가 가지는 의의는 사실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될 필요성이 있다. 사랑과 성이라는 상하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공감을 가지는 주제가 이미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작품들이 바로 만횡청류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현대의 측면에서도 재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또, 만횡청류의 내용도 앞으로 더욱 세분화되어 연구될 필요성이 느껴진다. 기존 여러 연구들을 통합하여 조금 더 세분화되면서 함께 공통성을 가지는 분류작업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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