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우 이야기 독후감(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회계원리 북리뷰를 쓰고자 도서 목록을 살펴보던 도중 눈에 확 띄는 책이 하나 있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 아나운서 정지영이 번역하여 화제가 되어서 읽어봤던 “마시멜로 이야기” 책이었다. 오래 되어서 기억이 전혀 나지 않을 줄만 알았는데 읽다보니 가물가물 했던 기억이 살아났다.
이 책은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 찰스와의 대화를 통하여 이야기의 전개가 이루어진다. 조나단은 찰스에게 마시멜로우 이야기를 시작으로 본인이 성공하게 된 계기와 가치관 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해줌으로써 찰스는 큰 깨달음을 얻어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그러는 과정에 찰스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재설계를 하여 자신의 꿈을 쫓아서 조나단의 운전기사를 그만두고 조나단과의 이별을 택한다. 조나단은 자신에게 성실함을 다해 운전기사를 해주던 찰스를 떠나보내는 것은 아쉽지만 큰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꿈을 위해 떠나는 찰스를 보며 기뻐하며 격려해준다.

<중 략>

호르헤 포사다의 아버지 호르헤 루이스는 미국 프로야구단 콜로라도 로키스의 스카우트 담당자였는데, 아들 포사다는 아버지의 운동신경을 이어 받아 메이저리그의 타자로 데뷔했지만 풋내기에 불과하였다. 아버지는 아들의 성공을 위해 포수로 전향하는 것을 권고하였다. 포사다는 포수가 내키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부탁에 포수로 전향하였고 있던 팀에서 포수가 필요없다는 이유로 쫒겨났다. 포사다는 아버지를 원망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포수가 필요한 팀을 찾아서 아들을 영입시켰고 아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포수로 인정 받아갔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진정한 메이저스타가 되려면 왼손을 연마하라고 하였고 아들은 의아해했지만 왼손을 단련시켯다. 시간이 지나자 포사다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포수, 그리고 투수에 따라 왼쪽 오른쪽 타석을 자유롭게 오가는 매우 뛰어난 타자로 성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