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찬성 입장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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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틀면 묻지마 살인사건이나 어린 여자아이를 성폭행하고 살인하는 등 잔인하고 끔찍한 흉악범에 대해 자주 보도가 되고 있다.
딸을 가진 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정치권은 각종 법안 마련에 심취해 있으며, 경찰들은 특별대책위원회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또한 사형제도에 대한 논란이 떠오르고 찬반의견이 분분하다.

나는 사형제도에 찬성한다.
물론 생명은 소중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면, 다른 소중한 생명을 오히려 잃어버리게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진정한 생명존중의 의미는 퇴색될 것이며 인권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최근 아동성폭력범을 비롯해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흉악범에 한해서 사형 집행을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사형 집행은 물론이고 사형제 자체를 폐지하라고 주장하는 인권단체 등은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주장하며 사형집행을 요구하는 국민들을 “살인 사건만 일어나면 사형집행을 요구하는 냄비근성 ” 취급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가해자의 인권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이며 피해자의 인권은 단순히 피해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이나 위로 차원의 감정적 대가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확고한 처벌로서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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