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 워스의인간생태학이론

목차

<기본개념>
<도시문화를 결정짓는 세 가지 변수>
<워스이론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기본개념>
워스는 ‘도시성(urbanism)’을 “도시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구성하는 집합적인 속성들”(1938 : 7)로 규정하였다. 워스는 짐멜(1964)의 이론을 토대로 삼았는데, 특히 수가 사회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도시의 특정 양상들(빠른 속도, 과대 접촉)은 사회관계, 행태, 인성(人性)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과대접촉과 자극에 반응하여 개인은 적응해 나가는데, 이로 인해 특수한 퍼스넬리티, 즉 개인간의 관계에서 감성적 반응으로부터 이성적 반응 양태로의 전환과 개인간의 관계를 포함하며, 특정한 행위에 대한 비용과 보상을 계산하는 양태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바탕에 입각하여 워스는 도시를 생태학적으로 규정했으며, 규정한 특성들은 독특한 사회조직상의 결과와 사회심리학적 결과를 산출한다고 주장하였다. 워스에 의하면 사회학적 목적을 위해 도시는 ‘사회적으로 이질적인 개체들이 비교적 많이, 조밀하게, 그리고 영속적으로 거주하는 정주지’로 정의될 수 있다.
워스의 정의에 있어 핵심적인 항목, 즉 큰 규모, 높은 밀도, 사회적 이질성 등은 지역사회의 인구와 관련되는 것이다(실제로 면적과 인구의 비율인 밀도는 또한 환경을 구체화한다). 워스의 정의는 인간생태학의 두 요소인 인구와 환경의 속성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생태학적으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