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복 - 마태복음 5장 1~12

소개글

마태복음 5장의 첫 머리에 나와있는 8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설교한 설교문입니다. 학술적이진 않지만 8복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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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것은 바로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실 준비가 되었는가의 문제입니다. 팔복의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무엇인가가 풍족하다는 느낌 보다는 무엇인가 결핍되고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말씀으로 나오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여기에서 쓰인 ‘가난’ 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정말 실제로 가난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가난이든 정신적인 가난이든 어쨌든 결핍되고 부족하며 굶주린 상태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병자 내지는 거지 취급을 하면서 업신여깁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버린 이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그들에게 천국을 허락하십니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어떻습니까? ‘애통’ 이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슬퍼서 그 슬픔이 표정과 몸 그리고 병이 들 정도로 그 슬픔이 온몸으로 표현되는 극심한 슬픔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우울증에 걸렸다고 안쓰러워 하기도하고 그런 우울한 사람들을 멀리하기 일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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