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박물관을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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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름다운것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 도기 박물관을 다녀와 소감문을 제출하라는 것은 내게 기대감을 주었다. 친구들과 약속 일정을 잡아 영암도기박물관을 가는데 가는 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직감을따라 걸었는데 바로앞에 도기박물관이 보였다. 가장 먼저 우리가 도착한후 한 일들은 도기박물관을 갔다왔다는 인증샷을 찍는 일이 었다.아쉽게도 그날은 비가내리는날이라 어두컴컴한 사진을 찍게 됐다. 그후 영암도기박물관을 후회없이 관람하기 위해 박물관 안내도를 찍었고, 우리는 사이좋게 도기박물관을 들어갔다. 들어가기전에 팜플렛을 여러장 챙겼다. 먼저 제1 전시실로 들어 갔는데,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 글귀는 ‘흙이 빚은 생명의 도기’ 였다. 1200여년전 도기에 유약을 입히는 기술로 우리나라의 도자기술에 한 획을 그은 구림도기는 지금도 그 선과 색이 가장 한국적이며, 생명력이 강한 물질문명이자 우리들의 정신적 문화유산으로 계승되어 가고 있다. 라고 적혀있었고 그아래로는 외국인 관광자를 위한 영어와 중국어로 글이 해석되어 있었다. 좀더 관람을 하다가 영암고대인의 삶과 생활이라는 글귀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서남부에 위치한 영암은 영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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