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프리카]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변화 보고서

목차

Ⅰ. 중국에 대한 비판의식
Ⅱ. 착취당하는 아프리카
Ⅲ. 기술 이전 없는 중국
Ⅳ. 동맹 분열 조짐
Ⅴ. 향후 전망

본문내용

Ⅰ. 중국에 대한 비판의식

아프리카 대륙에서 높아지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라미도 사누시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12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아프리카는 중국과의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이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최근까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서로 간에 협력을 바탕으로 하여 공동의 성장을 추구한 것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를 지원하며 국가의 부를 증대시켜 온 것이다.
중국과 아프리카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프리카가 유럽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오랜 식민지 생활에 대한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중국은 강대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했던 것이다.

< 중 략 >

Ⅳ. 동맹 분열 조짐
지난해 8월 잠비아 석탄광산에서 중국인 관리자가 성난 광부들에게 피살당했으며 올 2월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중국인 의사 3명이 괴한의 습격으로 숨졌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프리카에는 이러한 중국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불만이 표출되는 사건들이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중국인을 피살하는 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하고 있다.
중국은 아프리카와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는 목표를 두었지만 사실상 아프리카에 대한 일방적인 착취를 일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도자들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관계는 적대적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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