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란

목차

● 서론
● 본론
● 결론

본문내용

● 서론

평생교육의 사전적 의미는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정규∙비정규의 모든 교육활동으로, 즉, ‘교육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그러나 교육이라는 단어가 이미 존재함에도 평생교육이라는 용어가 새로이 등장한 것은 교육이 종래의 학교본위 교육제도를 벗어나 가정교육∙사회교육 등을 망라하여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도록 조직화되어야 함을 강조한 교육관의 영향 때문일 것이다. 또한 평생교육은 이와 같은 교육에 대한 연령적 평등의 개념과 함께 경제적 평등의 개념을 포함한다. 평생교육을 강조한 학자 중 한 사람인 다베(Dave)는 교육이 개인의 신체적∙인격적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누구에게나` 마땅히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이 연령이나 소득 차이에 제한되지 않는 교육활동에 대한 강조의 분위기에서 탄생한 평생교육은 직업교육, 문화교육, 인문교육 등 많은 교육분야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 사회학과 션 리어든 교수에 따르면 고소득층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 사이의 학력격차는 지난 1960년대 이후 40%가 커졌으며, 미시건 대학 연구결과에서도 고소득층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졸업률 간에 차이가 1980년대말 이후 50%이상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도 지난 2011년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소위 서울의 `8학군`지역과 타 지역간의 점수 격차가 더욱 벌어져 지역별 학력격차가 고착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1>.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평생교육 담당 시설에서는 이러한 경제적 계층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